당일치기 2

[적묘의 동해]해돋이명소 촛대바위,푸른바다에선 반건조 오징어를! 짧은 강원도 여행,추암역

한국은 삼면이 바다이고여러 아름다운 섬이 있는아기자기한 나라랍니다~ 그 중에서 애국가 첫소절의 일출을 담은 곳이기도 하고겨울연가 촬영지기도 하다는 이 추암.추는 송곳추~ 송곳바위, 촛대바위를 보러 갔답니다. 페루 리마에서 살면서는어찌나 해돋이가 그리웠는지 모릅니다. 그렇게 면적이 큰 나라에서바다는 전부 서해바다니까요.대신에 석양은 참 많이 봤네요 ^^ 정작 한국에 와서도일출은 그렇게 자주 못 본 것이못 일어나겠더라구요.잠은 푹 자야죠 +_+ 출근 할 때는 출근한다고출근 안 할 때는 잔다고 그리고 제가 일어나지 않아도 해는 뜨니까요? 므흣~ 추암역에서 내리면바로 역에서 내려와서 추암해수욕장으로 걸어갈 수 있어요. 바로 옆에 추암 조각공원도 있습니다. 그대로 쭈욱 걸어가세요. 여기도 뭔가..이거저거 정말 많..

[적묘의 워싱턴디시]우편배달견 오우니,미국국립우편박물관 National Postal Museum

뉴욕에서 밤에 출발 아침 6시경에 워싱턴 디시 도착 당일 여행으로 저녁 7시경 버스로 다시 뉴욕으로 출발 밤 12시 넘어서 도착 버스는 나쁘지 않았고 내내 졸았지요. 그레이하운드를 탔고 왕복 32.5달러 얼마나 전에 예약하느냐 예약하는 시간대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아 이 큰 땅덩어리 미국같으니 중얼중울 도착한 터미널이 워싱턴 유니언 스테이션이라서 바로 눈에 딱 들어온 박물관이 바로 미국국립우편박물관!!! 이른 아침의 사진이라서 어둡습니다. 정작 들어간 것은 돌아갈 때... 저녁에 터미널로 가면서 급히 들렸습니다. 주어진 시간은 겨우 15분... 박물관들은 대부분 오후 5시 30분에 문을 닫아요 정문에서 공항과 같은 방식으로 ㅡㅡ 가방 검사 몸 수색합니다. 워싱턴 디시 대부분의 건물들이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