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인 2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혀로 코파기의 달인

13년 동안 혀로만 코를 파 오신 낼름 초롱선생!!! 그루밍으로 13년을 살아왔습니다!!! 니털 내털, 깜찍이, 몽실이, 적묘, 엄마, 아빠까지.. 수시로 낼름낼름!!! 앞발바닥의 핑쿠 젤리를 슥슥 스리슬쩍..위로 가져가서 코를 슥슥 파십니다. 초롱선생의 매력포인트 중 하나는 이쪽 편 눈의 흰 속눈썹!!! 반대쪽 눈은 노랑 속눈썹이지요 자아...다시 한번!!!! 능수능란하게 혀를 살~~~짝 휘감아주시네요~ 윙크는 옵션! 고양이혀!!! 어디까지 말 수 있는가? 고양이 혀의 길이와 코파기의 상관관계 길다란 혀는 코파기에 더 용이한가? 역시 시원하게 코를 파려면 혀의 두께가 더 중요한 것이 아닌가 등등.. 이 모든 의문점을 해결하려면 이제 국가와 민족이 나서야 할때입니다 ??? 응???? 2011/05/09 ..

[새잡기의 달인] 타짜 초롱선생의 가르침

누님... 내가 한번 봐드릴까? 후훗...누님... 왜 자꾸 빼시나... 누님 새 가지고 있네.. 누님도 새를 잡아야지!!!! 새 잡는 법을 가르쳐드릴까? 내 14년 동안 새만 잡아온 달인 푸다닥 초롱군이라오 일단 말야...새는.. 언제든 날아갈지 모르니 조용히.. 나는 새를 잡지 않겠다..라고 계속해서 새에게 안심을 시켜야 한다오 절대.. 여기가 따뜻하다거나 누님과 어머님 곁이 좋아서 두분 치매예방 뇌운동하는거 방해하는 거 아니오.. 그냥 새를 기다리는 것이오.. 음냐.. 그러니까.. 새 한마리...두마리... 결국....여섯마리를 잡아야.... 응? 무슨 일이 있었나? 여동생들은 다 어디간거요? 조오기~~~ 조오기!!!!! 새소리가 들리오!!!! 날 잡아가오 날 잡아주오.. 날 떠나게 두지 마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