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워낙에 책읽기를 좋아하는지라 책은 다양하게 만화는 습관적으로 좋아하는 작가는 필수적으로 편식하지 않기...를 모토로 삼고 있는데 몽골에서의 사서봉사활동과 여러 학교에서 사서 업무 보조 및 평생교육사 실습까지 다양하게 도서관과 인연이 많은 편인 듯.. 그러다 보면 정말 보석같은 책들을 발견하기도 한다. 유독 이 책이 눈에 들어온 것은 그의 죽음이 너무나 허탈했었기 때문일까 아니면.. 이 일상적인 대화가 너무나 가슴 아파서였을까.. 아니 열정적으로 노래를 하던 가수들을 더이상 보지 못하게 된.. 그해가 더더욱 쓰라려서 일까 젊음을 노래하고 사랑과 열정을 보여주던 그들을.. 김성재 서지원 김광석 그들은 떠나고 주인공이 한없이 고통스러워한 에반게리온이 나왔고 성전은 주인공 커플을 제외한 모든이가 죽어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