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사 2

[적묘의 고양이들] 러시안블루의 김여사 끼어들기모드

진리의 노랑둥이 초롱군 13살 턱시도 깜찍양 7살 애교많은 러시안블루 몽실양 6살 이렇게 3종세트에게는 아주 사소한~~~~~ 요만한~~~~ 별거아닌!!! 그런 문제가 있어요 셋이 있으면..; 꼬옥 이렇게 끼어들기가 ..;;;; 몽실이는 김여사인가요..ㅡㅡ 왜 깜빡이도 안 켜고 기냥 들이대기부터 하는지!!!! 열혈 애정행각 중인데도!!! 초롱 오빠와 깜찍 언니가 동시에 하악을!!! 셔터 누르던 제가 다 놀랐네요!!! 기분 상해버린 깜찍양 일어나서 자리를 떠 버립니다! 에구에구...;;; 요게 6년째!!! 두마리씩 있음 다정한데 3마리가 동시에 있을 땐 묘한 느낌이 있어요. 2011/09/27 -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조카님에게 애교만발 러시안블루~ 2011/09/23 - [적묘의 고양이이야기] 6년만에 ..

[김여사 후진법] 출국 2일 전, 차사고 당하다..;;

오륜대의 멋진 풍경과 토마스 안중근 의사 전시회를 보기 위해서 아침을 먹고 길을 나섰답니다. 지난 1982년 개관한 오륜대 한국 순교자 기념관에서 전시회가 열리고 있거든요. 부산대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이런 저수지가 있답니다. 어제부터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과 오랜만에 느껴보는 산허리에 찰랑거리는 물들... 아 이제 선선해 지는데 전 모레 베트남으로 가는군요!!! 비 끝났다고 좋아라 했더니..ㅜㅜ 뇌우에 비에.. 34도!!! 어쩔..ㅜㅜ 그건 뭐...모레 일이니까.. 오늘은 맘 편하게 깊이 숨을 들이쉬며 저수지를 감상하고 아 경고문도 ^^ 이렇게 담고서는 슬슬 다시 아버지 차를 타고 나오는데!!! 두둥!!! 제가 뒷자리 오른쪽에 탔다가 저수지 사진을 더 찍으려고 왼쪽, 운전자 뒷자리로 이동해서 창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