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2

[적묘의 부산]2020 설날,1년을 오늘처럼, 해운대에서,해운대 빛축제로 시작

쥐띠해엔 바쁘게 열심히그렇게 살아보자고 속살거려봅니다. 어디 여행가서도 큰 축제는 다 피해 다녔는데 사람 많은거 안 좋아해서요. 부산에 그렇게 오래 살면서 그래서 해운대 빛축제도 태어나서 처음 가봅니다!!! 이제야 포스팅을 합니다. 멀리 추운 북쪽에서 오신이라고 쓰고 경기도라고 읽으면 됩니다 ^^;; 지인님과 즐거운 시간!! 항상 제가 더 신납니다.+_+ 혼자 관광객모드!!! 엄훠 엄훠~~~ 부산이 이렇게 달라졌네~~~~ 버스타면 잠깐이면 오는데요기까지 걸으려면 걸어도 되는 곳인데참.... 안오게 됩니다. 직장인의 비애인거죠 +_+ 내일 출근 안해야 움직이는... 그래서 더 우와 우와 하면서신기하게 보는... 그래요 저 해운대 빛축제 첨 와요~ 관광객 맞네요 +_+ 어찌나 신기하게비도 딱 이시간 맞춰서 ..

[적묘의 페루]센뜨로 데 리마 외무부,또레따글레 무료입장, Palacio de Torre Tagle

제가 3년을 페루 리마에서코이카 일반 봉사단원으로 한국어를 가르치면서 가장 자주 간 곳은당연히 센뜨로 데 리마입니다. 리마 구시가지로대부분의 남미가 그러하듯대도시 역사지구는식민지 양식의 건축물로 유네스코 지정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 18세기 건축의 화려함을 보여주는또레 따글레의 경우는스페인 세비야 양식의 건물이랍니다. 세비야 대성당을 다녀와서다시 사진들을 들여다 보니 아....하는 부분들이 약간은 있지만 그래도 역시나... 오리지날은 못따라갑니다. 또레 따글레는 또레 따글레 자체로 제게 인상적인 건물입니다. 현재 외무부 건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입장시간에 제한이 있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입장 할 수 있는 곳도한정적이지만 무료라는 것! 설명서도 따로 나눠주지 않고앞에 하나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