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하품 11

[적묘의 고양이]이거 실화냐?,리락쿠마,인형떼샷, 누가 인형이야?

두둥!!! 누가 인형이야!!! 누가 제일 예쁜 인형이야!!!!! 세상에나 이렇게 귀여운 인형들이 가득하다니!!! 이거 실화냐!!! 지인님의 15년 콜렉션을 정리하는 이 상황에서 시선 스틸 중이신 고양이~ 보다보면 자꾸... 중독되는 귀여운 인형들 리락쿠마들그리고 예쁜 털긴 노랑둥이 +_+ 우리집 노랑둥이보다 좀 많이 털이 길어서 가까이오면 털 묻는다고한소리 듣고는 조용히 대리선 판 위에서더위 식히고 있어요.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왔다갔다... 그리고 등장한 털짧은 귀염둥이~~~ 사실 이 댁도 죄다 묘르신들이라 우리집이나 이집이나..;; 말하면 다 알아듣는 듯 털 묻잖아!!! 그러니까 바로 착석해서 지겹다는 듯이 하품 거기에 하품+ 딩굴딩굴 시전 중 하아 묘생이여 덧없음이여 이리 귀여운데.. 어찌 이리 시선..

[적묘의 고양이]친구님네 뱅갈모녀,세상 한가한 겨울 햇살, 나른나른

12월 갑자기 바람이 차가워지고 으슬으슬해지는 날인데도 바람을 꽉꽉 막아둔 베란다는 햇살이 좋을 땐 나른나른!!!! 마음의 준비도 안되었고초점도 준비 안된 상태에서 세상 터프해 보이는 저 입!!!! 소소한 하품입니다 +_+ 고양이는 그냥 흔한 하품도이렇게 파워풀해 보이지만.. 사실 그냥..하품일 뿐 이렇게 햇살 좋은 날이면 하품은 연속!!!! 크아.. 햇살이 맛있쪄!!!!! 마치 무슨 생각이라도 있어보이지만그냥 하품을 다 하고 마무리하는 중 햇살 좋은 날이라 그냥 다 좋은 뱅갈모녀~ 급 동안으로 보이지만... 8살 엄마 도도!!! 코에 침바르고 거짓말할 준비 딸 홍단이는 앞발에 침바르면서 저 어리거든요 절대 7살 아니거든요 글게 미모만 보면 대체 어디가 7살 딸에 8살 엄마냐!!!!! 이거 실화냐..;;..

[적묘의 고양이]친구님네 뱅갈모녀, 격하게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는데 차가운 바람은 커녕꿉꿉한 더위를 품은 바람에더 축 늘어집니다. 최소의 움직임으로최대의 즐거움을 즐기는 앞발 까딱 낚시 놀이 놀고 싶으나 움직이고 싶지 않다 두 눈은 빛나지만 눈동자만 움직인다 격하게 움직이는눈동자!!! 격하게 운동하는 고양이눈!!!! 날은 더워라!!!! 묘피는 뜨끈뜨끈 도도는 늘어져서~ 턱을 괴고 앞발만 까딱까딱 격하게 놀아줍니다. 다 놀았습니다. 잘~~~~놀았다!!!! 2017/07/22 - [적묘의 고양이]친구님네 뱅갈모녀,상습폭행 냥아치묘의 실태!!!2017/07/19 - [적묘의 고양이]친구님네 뱅갈,매력적인 야생의 느낌, 뱅갈고양이의 기지개와 하품2017/07/10 - [적묘의 고양이]캣타워무용론,박스쟁탈전,뱅갈,먼치킨,삼색애기냥,#나만고..

[적묘의 일본]후쿠오카 텐진중앙공원, 고양이레이더 작동,후쿠오카 첫날 일정

김해국제공항 출발 후쿠오카 국제공항 도착 무료서틀버스+지하털 이용 하카타역 도착 역 근처의 호텔에 짐 내려 놓고 식사 후 하카타역 10층 공원 전망 보고 캐널시티 모두 도보로 이동했습니다. 구시다 신사 - 아카렌카 문화관-아크로스 후쿠오카-텐진 중앙공원 그리고 잇푸동 라멘 텐진 본점에 가서 맛있게 먹고 하카타역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숙소에 가는 것이 첫 날 반나절의 일정이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발을 쉬었습니다. 텐진 중앙 공원의 귀빈관입니다. 1 Chome Tenjin, Chuo Ward, Fukuoka, Fukuoka Prefecture 810-0002 일본 Tenjin Central Park, 天神中央公園 이 와중에 눈에 딱 들어오는 딩굴 딩굴 고양이 다가가니까 눈이 동글!!! 이내 졸려 졸려 모드 ..

[적묘의 고양이]친구님네 뱅갈,매력적인 야생의 느낌, 뱅갈고양이의 기지개와 하품

피로감이 팍 올라오는한 주의 가운데수요일에 쭈우욱 기지개를 ~ 늘씬하게 몸을 쭈욱 늘려줍니다. 뱅갈 고양이에게 배우는 쭈욱 쭈욱 개운한가요? 그럼~~~ 가장 좋은 휴식 방법!!! 누워요 +_+ 입이 얼마나 큰지 확인차 하품도 쫘악!!!! 그리고 우아하게 시선처리 매력적인 뱅갈은 무엇을 해도우아함 철푸덕 누워도 우아함 뭘해도... 난 하품한 적이 없으며입이 매우 쪼만하고 우아하 몸동작과 빛나는 눈동자를 가진꼬양이야~ 이렇게 우수에 젖은 예쁜 카리스마 칼눈까지 있는뱅갈 고양이의 실체는 기승전 애교냥이랍니다 +_+ 그러니 이뻐해주세요~만져주세요~~~ 2017/07/22 - [적묘의 고양이]친구님네 뱅갈모녀,상습폭행 냥아치묘의 실태!!! 2017/07/10 - [적묘의 고양이]캣타워무용론,박스쟁탈전,뱅갈,먼치킨..

[적묘의 고양이]친구님네 먼치킨,짤뱅이가 방전된 이유,삼색애기냥,#나만고양이없어

2살 먼치킨 짤뱅군 이렇게 그윽하게 졸음이 가득 까무륵 졸려~ 이유는 바로 이것!!! 신나게 놀고 싶은 아직 어린 짤뱅군!!! 그러나 더 어린 아가의 등장!!! 이렇게 삽니다..ㅠㅠ 나만의 공간이나만의 시간이나만의 놀이가 그런 거 엄서.. 한정 없이 피곤해 그러나 카메라엔 카리스마를 보여줄 수 있는 잠깐은 눈 땡글!!! 이내..;;; 세상 피곤한 짤뱅군!!! 격한 하품 시전 중!!!! 기절... 하아... 애보기 힘들다 힘들다 하더니진짜 힘들어요 300% 방전 모드 까무륵 잠들어 버린 짤뱅군이랍니다. 2017/07/10 - [적묘의 고양이]캣타워무용론,박스쟁탈전,뱅갈,먼치킨,삼색애기냥,#나만고양이없어2017/07/04 - [적묘의 고양이]아기고양이 장난감,꼬리가 좋아,실화냐#나만고양이없어2017/06/3..

[적묘의 고양이]18살 노묘,초롱군이 피곤한 이유,수컷들의 만남,손님고양이

한가하고 또 한가하고지루하고 또 지루하고하품하고 또 하품하고 이렇게도 한가롭게이렇게도 하품하며이렇게도 늘어지면 크 좋다!!!참 좋아!!! 그런데 왜 이렇게 피곤하지 그래...맞아... 솜방방이도 턱 내려놓고 힘을 있는대로 빼고 있는 판에 누가 왔었지... 이 구역의 수컷 고양이는 나 하나야!!!! 종종 방문탁묘를 가는 짤뱅이라서혹시나 초롱군이 짤뱅이 냄새를 알고 있지 않을까 싶었어요. 제가 종종 냄새를 묻혀 들어왔으니까요. 으르르르르르르~~~~~ 어린 것이 감히 이곳이 어디라고 왔단 말이냐!!! 산책하다 근처까지 와서 덥썩 집에 인사하러 왔더니만... 흐흐흐흐 역시나..;;; 예상했던 그림대로 누님 둘, 깜찍양이랑 몽실양은 소파 아래로 몸을 숨겨버리고 오랜만에 초롱군은 영역을 침범한 저 쪼끄만 어린애한테..

[적묘의 고양이]익숙한 주말 풍경, 소파는 고양이에게 양보하세요.

주 5일 근무하고토요일은 공부하고일요일은 늦잠 자고 티비 보려고 슬슬 내려와보면 소파에 앉을 자리가 없다 여기 내 자리야!!!!! 안들림 아무것도 안들림 그렇구나 우리집엔 격하게 아무것도 하지 않고격하게 더 아무것도 하지 않는 존재들이.... 이리 누웠다저리 누웠다 자는게 너무 너무 피곤하니까.... 집사는 그냥 밥이나 채워주고간식 좀 집어주고와서 부비부비 좀 해주고 그리고 니방 가서 쉬어라~ 소파에 집사 자리는 없음 소파는 주묘님께 양보하세요 +_+ 다 그런거 아닌가요??? 집사가 옆에 앉으면 후딱 일어나서 이동해버리는 나쁜 고양이들..ㅠㅠ 2016/09/01 - [적묘의 고양이]찬바람이 불면, 계절맞이 위치이동 중2016/08/16 - [적묘의 고양이]계단 위 생체 부비트랩 조심. 대리석타일 비용은 ..

[적묘의 고양이]무한도전 하품은 계속된다

집사가 어디서 무엇을 하든고양이들은 참으로고요한 오후입니다. 그저 이렇게 고릉고릉 숨을 쉬고 한없이 평화로운 한가로운 봄날이지요. 그것도 딱 접어놓은이불들 위에꼭대기에 딱 올라가서..;;; 탑 위의 공주님이냣!!!! 인터넷 하려고 자리에 앉았더니만..;; 헉... 왜 너 안자고 이쪽으로 온거야 앞발부터 덥썩 올려놓고 옛날 고양이는 부뚜막에 올라간다더니요즘 고양이들은 컴터 책상에 올라옵니다. 어이~~ 그러지 말아~~ 들이대지 말아~~~ 착한 초롱군요물 초롱군 고양이 나이 17살이면 말귀는 다 알아듣는 듯 다만 한국말 발음이 안되는 거죠..;;한국어 듣기 시험보면 꽤나 좋은 성적 아닐까 싶어요~ 딱 옆에 앉아서 집사가 엄한 거 보는건 아닌지슬쩍 들여다 보려는 건가?그런거였어? +_+ 개뿔 고양이뿔 그냥 졸려..

[적묘의 고양이]해바라기가 있는 주말 풍경, 입추

더위가 살짝 고개를 숙인다 창을 통해 바람이 불어온다 창턱을 넘어서는 바람이조금은 시원하다 그렇게 주말은 시간이 바람처럼 흐른다 집안으로 들어온가을향 풍기는 꽃이가을색 가득한 냥이 졸음에 겨운 눈을힘들게 떠본다 눈 앞에 가을오늘은 가을의 문 앞 시끄럽고졸리웁고 가을향한 여름 꽃들의원색 생명력이 춤을 춘다 같은 노랑둥이해바라기의 노랑 꽃잎에도 빙그레 웃음짓는 고양이의 낮잠은 쉬이 흐트러지지 않는다 간혹 다시 잠을 자기 위해서가 아니라면 그 어떤 이유로 이 햇살과 바람과 주말을만끽하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 나른한 기지개와 시원한 하품으로 다시, 오후의 낮잠은 계속된다. 가을 입구에서꽃들과 함께 노란 나비가 잠을 자는 너무나도 당연한 주말 풍경을 기록하다 2015/02/25 - [적묘의 블로그]천천히 걷는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