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니~ 견공님들도 신났습니다. 온천천카페거리엔 테라스쪽은 강쥐님들도 입장 가능 산책하는 쥔님들이 반려견 데리고 있는걸종종 보면서 산책 고냥이에 대한 로망이 새록새록 올라오지만저희집 냥이는 뭐..; 이불 밖도 위험하다는 고정관념 속에서 살고 있.... 봄꽃이 가득하니 산책하기도 좋은 날~ 몸줄과 배변봉투는 산책의 필수요소~ 익숙해진 산책길에가끔 사진을 요청하면 이렇게 포즈도 자연스럽게~ 그리고 시크하게벚꽃엔딩과 함께 사뿐사뿐 가는 강아지들 오가다보면참 예쁜 견공님들이 많습니다. 초롱군과 몽실양처럼 오래오래 곁에 있다가 몇번의 꽃들이 피고 지고 꽃잎들이 흩날리고 그 과정을 모두...모두.... 함께하며 나이를 같이 먹는거지요 카페에서 만난 두식이도 그런 강쥐~ 10살 웰시코기~ 귀엽당~ 속눈썹이 흰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