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 65

[적묘의 고양이이야기] 시크한 깜찍양도 마징가 변신!

깜찍양의 우아한 검은 등~ 턱시도 고양이들은 참으로 시크해 보인답니다. 역시 흑백조화 때문일까요? 게다가 초롱군과 몽실양이 열심히 간식에 덤비는 동안에도!!!! 깜찍양은 등만 보여주고 있잖아요!!! 응? 응? 으으으으으???? 두둥!!! 딱 걸렸어!!!! 땅그지!!!! 떨어진 것 주워 먹다가 딱!!!! 여기 네꺼도 있다니까~~~ 빨리 와~~~~ 시크하게 귀는 마징가로 날리면서 한손으로 떡!!! 잡고~~~ 눈이 호동그레집니다 호오~ 이거 맛있는데 +_+ 점점 날아오르는 모드지요 그리고 한입에 빼 가는 것도 깜찍양 만의 기술이랍니다 +_+ 2011/08/07 -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7살 깜찍양의 폭풍성장을 디카북/포토북에 담다 2011/07/26 - [적묘의 사진tip] 고양이 몰카를 위한 망원렌즈의 ..

[적묘의 고양이이야기] 우아한 러시안블루가 개그묘가 된 이유는?

뭐 안봐도 비디오!!! 안 들어도 오디오!!! 그렇습니다!!! 아무리 녹색 정원에서 우아 떨어봐야..ㅡㅡ;; 몽실양의 변신 순식간에 이루어집니다!!! 사랑과 정의의 이름 필요없는 한순간의 변신!!! 혀는 쭈욱!!! 눈은 몰리고 귀는 마징가!!! 윙크도 서슴없이!!! 오오 요건 또 무슨 모드인가요!!! 앞발 휘두르면서 무릎 위로 점프할 기세? 노약자나 임산부는 웃을 준비하세요 +_+ 2011/09/06 - [적묘의 러시안블루 몽실] 고양이는 새를 욕망한다 2011/08/11 -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여름을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2011/07/28 -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러시안 블루 낚시 미끼로는 크리스탈! 2011/07/08 - [적묘의 고양이이야기] 러시안블루는 캣닙 반응 늦나요?? 2011/..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삐진 초롱군 달래는 방법은??

어르신이 삐지면 달래줘야지요 오늘은 초롱할배 달래는 날..;; 근 40일 동안 안 놀아준.ㅠ.ㅠ 배신감을 하악질로 보여준지라 간식으로 달래봅니다!!! 초롱군~~~~ 요기요기~~~ 에 또.. 삐진 이유는 이거..;;; 간만에 집에 돌아오더니 너 모하냐..라는 시선이죠.ㅡ.ㅡ;; 요렇게 살짝~ 마니 삐진 고양이의 눈길을 끌기 위한 특단의 조치 +_+ 간식봉지 바스락!!! 낚았다!!!! 눈동자를 보세요 +_+ 심하게 반짝반짝 반짝!!!! 어느 정도로 낚이냐면... 당장이라도 무릎에 올라올 기세 +_+ 살짝 댕기면??? 원망스런 눈으로 바라보다가~ 쑥 +_+ 들이대는 거죠!!! 혹여나!!! 간식들고 튈까봐!!!! 손등을 꽉!!! 무릎을 꽉!!! 2011/09/07 - [루이맘님네 먼치킨 고양이 나나] 완전무결하..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러시안 블루의 집중력 레벨업은 간식

시간 관계상!!! 설명 없이 +_+ 설명 필요 없는 완번한 레벨업 과정을 사진으로 보시겠습니다!! 간식의 힘!!! 2011/07/20 -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간식으로 확인하는 치아건강! 2011/07/15 - [고양이와 딸기의 상관관계] 초롱군을 낚는 미끼! 2011/07/13 -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혀로 코파기의 달인 2011/07/05 - [지붕위 고양이] 먹튀와 안습사진 종결자 등극 2011/06/24 - [지붕위 고양이] 길냥이도 직립보행하는 맛살의 위력 2011/06/17 - [녹색의 정원] 칫솔이 필요 없는 고양이 양치 2011/05/26 - [고양이간식] 깜찍양은 혀말기 우성인자 보유묘 2011/05/17 - [간식의힘] 고양이 집중도레벨 상승 중 2011/04/26 - [느끼는 ..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간식으로 확인하는 치아건강!

나이든 고양이의 가장 큰 고민은 아아..이를 어쩌면 좋아요!!! 사람이나 고양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늘어나는 몸무게와 줄어드는 이빨 갯수!!!! 자아.. 사람은 치과를 가면 되지만 고양이는 일단 집에서 나가는 것도 스트레스 받아합니다. 그럴 때 간식을 이용해 보아요!! 살살살~~~~ 아랫니 튼튼!!! 오 윗니 근사해!!!! 응? 빛의 속도로 이렇게 다물어 버리면 난감..ㅡㅡ 다시!!! 요런 막대 모양 간식은 끊어 먹어야 하기 때문에 이 상태가 안 좋으면 씹질 못해요. 초롱군은 치석이 좀 있긴 하지만 양치를 하는 것도 아니고 무려 13년을 써온 치아 상태치고는 빠진 것도 부러진 것도 보이지 않네요. 앗 갑자기 너무 이쁘게 베어무는 초롱군!!! 은근 카메라 의식하는거샤? 그런거 없죠..ㅡㅡ;;; 냉큼 꽈악 깨..

[지붕위 고양이] 길냥이도 직립보행하는 맛살의 위력

처음 노랑둥이 이 녀석을 봤을 땐.. 그렇게 꼬질꼬질하진 않았었어요. 햇살에 그루밍도 종종하고.. ㅡㅡ 깨끗하게 느긋해 보였던 고양이.. 근데 겨울이 오면 아무래도 사람도 길냥이들도.. 겨울은 빈민의 적이라고 하는데..;; 춥고 배고프고.. 먹을게 없기 마련이지요 게다가...어디든 추위를 피해 들어가다 보니 꼬질꼬질해지고 어느 정도로 가까이 오기 시작했는지.. 얼마나 굶주렸는지... 그리고 날씨..;; 적묘의 소매 끝 보세요~~~ 부산도 겨울엔 습도있는 바다바람이라 정말 춥거든요!!! 그러니 저 맛살이 얼마나 맛있었겠어요!!! 직립보행도 가능해!!! 쿨럭..;; 그러나 이런거 길게 하지 마세요..ㅡㅡ;; 아흑..ㅠㅠ 역시 2004년 겨울 사진입니다. 2011/06/24 - [지붕위 고양이] 2004~20..

[칠지도님네 버만고양이] 미몽의 우월한 혀길이 인증샷!

반짝반짝 하늘빛을 가득 담은 눈이 예쁜 미몽양!! 어디를 그렇게 뚫어져라 바라보나요 갑지기 혀는 왜 말까요? 혀로 코까지 덮는 건 무엇 때문? 바로 요요요요요~~~~ 우어우어... 다시 추릅추릅!!!!! 이마에 선까지 그어가면서 심각하게 바라보는 바로 요넘!!!! 하아..스멜~~~ 스멜~~~~ 쿨럭..신경질까지 한번 야옹~~~ 하고 정확하게 항의해주심..;; 빨리 줘... 혀 한번 더 보여주까??? 빛의 속도로 상황 종료 후..;;; 마무리 추르르르릅 우월한 혀길이 인증샷! 2011/06/14 - [철거촌 고양이] 야마카시는 익스트림 스포츠??? 2011/06/13 - [철거촌 고양이] 적묘는 길냥이와 이렇게 대화합니다. 2011/05/23 - [캣닙의 효능] 아메숏도 직립보행 2011/05/17 - [..

[철거촌 고양이] 야마카시는 익스트림 스포츠???

한국 도시의 길냥이들은 어느새 모두 야마카시 종결자... 야마카시 Yamakasi: 링갈라어로 강인한 영혼, 강인한 신체, 강인한 사람을 뜻함 도심의 빌딩을 맨몸으로 기어 오르고, 건물과 건물 사이를 고공으로 점프하여 건너뛰고 배관이나 로프를 타고 담을 뛰어넘기도 하지 1990년대 말 프랑스의 다비드 벨과 세바스티앙 푸캉 등이 장비 없이 건물을 타고 놀던 것이 시초라던데 그들도 프랑스의 길냥이들에게 배운 건 아닐런지? 프리러닝의 다른 명칭인 파쿠르(Parkour)는 'parcours du combattant'라는 프랑스에서 따온 말로 '투사를 위한 코스'라는 뜻이지만 굳이.. 투사가 되고 싶은 마음은 없었는데!!!! 그리고 아무 도구없이 등반하고 싶은 마음도 없었다고... 내 발톱은 벽돌 위에서 몸을 지..

[철거촌 고양이] 적묘는 길냥이와 이렇게 대화합니다.

쭈쭈쭈쭈쭈~~~ 야옹야옹야옹~ 아가야 이리와~~~ 꼬맹아 어디있니? 오늘은 맛난게 있단다!!!! 아유 왔어? 이거 맛살인데 던져줄까 와서 먹을래? 어이구~ 물었어요~~~ 아 잘 먹네~~~ 뭐야뭐야..더 먹을거야? 딴 애들도 먹어야 하는데???? 눈을 못떼네 그려~~~ 길냥이들은 아무래도 이런 신선한!!!! 맛살~~~~ 완전 환장모드!!! 혀 말기 우성인자까지 확인 +_+ 건치 확인!!!! 맛살에 따라 오는 저 눈동자!!! 시력도 좋구나!!!!! 칠지도 언니의 냉장고를 털어낸 보람이 +_+ 물론..; 칠지도 언니는 빈곤도는 레벨업된다능.. 간식의 힘 2011/05/26 - [고양이간식] 깜찍양은 혀말기 우성인자 보유묘 2011/05/17 - [간식의힘] 고양이 집중도레벨 상승 중 2011/02/17 - [..

[고양이간식] 깜찍양은 혀말기 우성인자 보유묘

고양이를 간식으로 먹는다는 것이 아니예요~ 고양이가 먹는 간식이랍니다~ 음.... 쓰다가 갑자기 고양이를 간식으로 먹으면 털이 목에 걸려 간질간질하겠다 라는 엄한 생각을 ..;;; 일단 한입에 넣기 넘 크죠..ㅡㅡ;; 까칠한 깜찍양이 저에게 다가와 애정을 마구마구 표현할 때!!! 그것이 바로 간식의 힘!!! 오로지 저만을 보게 만드는!!! 저 속까지 다 들여다 보이게!!!! 발치에서 입맛을 다시며 눈길을 떼지 않게 만드는 파워!!!! 고양이는 혀말기 유전 우성이군요 아..참고로..;; 혀말기에대해 우성인 100명 중 80명만이 혀를 말 수 있답니다. 즉 혀를 말수 있는 대립유전자는 80%의 침투도만을 가진 셈 혀로 코파기 유전도 우성입니다. 눈동자 칼만들기도 우성인자인가요 입을 카악카악 벌리고 덤비는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