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4888

[적묘의 고양이] 종이상자를 버릴 수 없는 이유!

고양이들의 상자 사랑이란 크기에 구애받지 않는답니다. 유독 큰 택배 상자가 오면 더욱 사랑받기 마련 집안이 구질구질해진다고 해도 일주일은 종이상자를 버리려는 손이 잠시 멈칫거리게 하는거지요..;;; 부비부비.. 요 행동은 사실 냄새를 묻혀서 얘 내꺼야!!! 하는거예요 막내 몽실양이 집중적으로 흥미를 보이는 반면에 나이가 좀 있는 초롱군은 확연히 이딴 종이 상자..하는 느낌? 중간에 낀 깜찍양은 호오...저 막내가.... 하면서 살짝 딴청부리나 싶더니만 빛의 속도로 앞에 떡하니 와 있는거지요 ^^;;; 포지션 변경!!! 초롱군은 여전히 등지고.. 몽실양은 박스 차지.. 깜찍양은 그게 못 마땅합니다..ㅡㅡ;; 결론...;;;; 오오 종이상자를 사이에 둔 이 혈투... 어쩔 거시야..ㅡㅡ;; 아앙~~~ 몽실이..

[현대일본디자인100] 안국역, 주한일본대사관공보문화원

[한일양국아동작품교류전시회] 안국역, 주한일본대사관공보문화원 을 올렸던 적이 있었죠 그때는 안국역에 면접을 보러갔었는데 ^^ 좋은 결과가 있어서 포스코-지구촌 희망나눔 프로젝트 단원으로 선발되어 교육을 다녀오게 되었답니다. 지난 번에 공지되었던 현대일본 디자인 100을 볼 수 있게 된거죠!!! 교육이 끝나고 발걸음을 바쁘게 옮겼어요 받아온 카달록을 찍었어야 했는데..;; 그냥 전시풍경만 나갑니다 이렇게 디자인 제품이 나온 년도가 같이 적혀있어요 소소한 장식이나 인형부터 몇십년 전 생활가전 자동차~~~ IT 제품군들까지!!! 꾀나 최근 것이 바로 이 2003년 작품 ^^;; 많이들 뽑기하는 이런 것도 다 디자인 작품에 들어가는거였죠!!!! 사실 작은 것들 수집하기 시작하면 정말 끝이 없지요 ^^ 앗..; ..

[부산,롯데광복점을 가야하는 이유] 갤러리; 1000일의 수도 부산과 미술, 무료 전시회

부산 북항에 인접한 국내 첫 시사이드(Sea side) 백화점인 부산 중구 롯데백화점 광복점 세계 최대의 실내음악분수와 국내최대규모의 옥상정원뿐 아니라 http://lincat.tistory.com/59 -초대형 음악분수대와 전망대!!! 바로 이것 때문이죠!!! 10층의 갤러리!!! 사실 이번 전시는 첫 전시인데 기획에 좀 어긋..;; 진게 있어서 언론에서도 좀 깨지긴 했지만 주제면에서 상당히 기대를 했었답니다. 정작 주제와 부합되느냐는...아닙니다.. 이건 부산 일보의 칼럼을 좀 빌려와야겠네요... 본 기획전시는 사료에 근거한 '역사적 회고전'인 만큼 사실(史實)에 부합되는 작가와 작품을 선정하여 전시공간을 형성해야 성공적인 전시회가 된다. 리포터에 있는 바와 같이, 그 해당대상은 6·25 전쟁기 부산..

[부산,롯데광복점을 가야하는 이유] 초대형 음악분수대와 전망대!!!

부산 북항에 인접한 국내 첫 시사이드(Sea side) 백화점인 부산 중구 롯데백화점 광복점에 다녀왔습니다!!! 요건....10층에 가시면 볼 수 있는 예상도.. 그러나 실제론 이렇게 ..... 만들지도 않고 백화점 영업만 하고 있는 현실이죠..ㅡㅡ; 한쪽은 공사하고 한쪽은 영업하고.. 지하에서 접근도 좋습니다!!! 안쪽도 싹 뜯어 고쳐서 깔끔깔끔하지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입체 장식!!! 정말 탐나더라구요!!! 아 벽을 뜯어야 하나..ㅡㅡ;; 이건 전체 개장하기 전 부분 개장했을 때의 사진입니다. 롯데의 위용.. 바다임을 그대로 보여주네요 역시 4월의 사진입니다. 4개월이 지나고 신관 아쿠아 몰을 열면서 완전 개장했답니다.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는 신세계 센텀점이나 이 롯데 광복점이나...

[달콤한 케이크] 생일 축하해요!!!

사실 이번엔 케이크 없이 가자..하려고 했었어요 +_+ 왜냐구요? 8월 1일 조카님 8월 25일 형부 9월 1일 언니 9월 6일 어무니..;;; 11월 아부지 생신까지!!! -ㅅㅡ;; 당췌 저만 빼고 전부 다 이맘때가 생일이랍니다!!! 그래서 냉장고에 예은이 생일 케이크까지!!! http://lincat.tistory.com/32 커어다란 치즈케잌이 아직도 냉동실에 있거든요 그러나 어쩝니까!!!! 그냥 넘어가면 생일 아쉽다능... 밤 9시가 넘어서 동네에 생긴 파****에 갔어요 덥썩!!!! 그리고 마트가서 과일도 사와서..이렇게 간단하게!!! 엄마가 무지 좋아해주셔서 행복했답니다.^^ 그리고 언제나처럼 ㅎㅎㅎ 백화점 나들이~~~ 제가 서울에 간 사이에 정식 오픈한 롯데 광복점을 갔다왔답니다. 요 분수대..

[적묘의 태풍체험기] 곤파스를 만나다!!!

서울에만 있는!!! 디지털뷰!!! 참 이거 잘 사용하는 편입니다. 뭐 저야 10여년을 서울서 살았지만 어찌 갈때마다 이리 빨리 바뀌는지 그저 감탄만..ㅜㅜ;; 전 7호 태풍 곤파스도 요기서 보고 아..그렇구나 했답니다. 교육받는다고 잠시 서울에 올라와 있어서 뉴스보고 자시고 할 시간없이 무지 피곤했었거든요. 스크린 터치식의 디지털뷰... 주변 지역 확인... 요런 식이랍니다. 안국에서 경복궁까지 걸어가려고 확인 중 그러면 다시 한번 또 새로 오픈한..;ㅡㅡ 신상 광화문을 볼 수 있으니까요. 길 확인 아 그리고 아직 무료 전화 가능합니다 +_+ 나중엔 티머니로 결제하겠지요 부산도 이런거 안 생기나.. 아..어차피 다 세금인가..하면서 발걸음을 바삐 옮깁니다..;; 두둥!!!! 그 다음날..ㅡㅡ; 예상치도 ..

적묘의 단상 2010.09.07

[적묘의 길냥이 체험기] 그대 갈길 가시게

도서관에 가는 길에 만난 고등어 태비 고양이는 분명 길냥이 ... 근데...진짜 너 길냥이 맞아? 삼계탕이라도 주시는건가요? 앗 혹시 입맛이 추어탕인가요? 아니요 제 입맛은... 후후후~~~~ 누군가 길냥이를 위해 챙겨주는 따뜻한 마음이 있는 것이 좋지... ...제가 빈손이어서 속상했는데 이 아이..누군가 챙겨주는 개 사료를 먹고 있더라구요 어찌나 고마운지... 근처에 개키우는 분이 이렇게 고양이 밥을 한쪽 귀퉁이에 꾸준히 놓아주시나봐요. 길가던 이가 문득 발을 멈추고 건네주는 손길 도서관에 책 빌려서 돌아오는 길에 다시 만난 꼬맹이 난 까다로와서.. 꼭 이렇게 살아있는 나무로 이를 쑤셔야 시원해져! 그리고 역시나 손가락이 좋아 후하하하하 역시나 손가락을 즐기는 고냥씨 초롱군..이 생각나지요? http..

[적묘의 고양이 혹사] 궁극의 발 집착증 고양이,러블 몽실양

가만이 있어도 콱 물리는 아픔을 아는 분들..ㅜㅜ 사진만 봐도 공감 100000% 구요 모르시는 분들은 이 내 말좀 들어보소!!!! 울집서 제일 럭셔리한 몽실양은 알고 보면 발 페티쉬!!!! 하아아아아 이 향긋함!!!! 미친 듯이 부비부비 하고 싶어지는 이 황홀함!!!! 어이어이 머리에서 발끝까지 제대로 훑어봐봐!!!! 으아아아아아~~~~ 이 맛이야!!!! 아 햇살도 좋고 발도 좋고!!!! 쉬지 말고 빨랑 제대로 부비부비 안해? 하악...하악.. 아아아아.. 거기거기... 하아 궁극의 발 집착증 환묘!!!! 덥잖어!!! 나 갈꺼야!!!! 볕도 뜨겁고 고양이는 인간보다도 체온이 높아!!! 게다가 넌 모피잖어!!! 나 갈꺼야!!! 쿠어.... 가면....물어버릴껴.... 지금 이 눈을 보고도.. 니가 날 버..

[베트남,하노이 준비 중] 길고 긴 여름

국내 봉사 제외하고 해외봉사만으로는 여섯번째로 길을 떠나네요. 이번엔 포스코가 지원하는 지구촌나눔운동에서 6개월 베트남 하노이 외상대학에서 한국어강사로 간답니다. 사실 지난 주말에 서울에서 교육받고 부산 내려와서 짐 싸고 이거저거 추가로 주문할거 하고 그런다고 정신을 쏙!! 빼놓았어요. http://gcs.or.kr 여러가지 교육 내용들 중에서 항상 겹치는 봉사에 대한 자세와 많은 것들에 대한 것을 놓는 방법... 무엇보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지구촌나눔운동의 원칙과 정신에 대해 이야기 하는 중에서 그들의 빈곤을 팔지말라는 내용이 있었답니다 봉사활동을 가는 곳들은 주로 열악한 곳이지만 아이들의 웃음을 담고 행복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담는 것이 좋다는 거였죠 제 블로그에 사진을 올릴 때 저도 간혹 그 생각을 ..

[적묘의 심난한 마음] 아기 고양이가 그저 부러울 따름...ㅠㅠ

오늘같은 날은 정말 집에 있고 싶지 말예요.. 지하철은 2호선 당산에서 한번...멈추었지 말입니다. 저 지금 나가서..ㅡㅡ;; 강남으로 가서 교육 받아야 하는데 오늘은 날씨까지..;;; 교육도 피곤하구만..ㅜㅜ;; 날씨까지 심난합니다앗!!!! ㅡㅡ;; 10시에 시작이니까 이제 나가봅니다. 아놔..교통상황이 감이 안오네요 꼬맹이처럼 따뜻한 이불에서 고릉고릉하고 싶어요 고만 자란 말이닷!!!! 그저 부럽지 말입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