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2월 5일은 UN이 제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입니다. 게다가 이번에 코이카는 1996년부터 파견한 한국 봉사단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인정해 처음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 페루 정부가 감사패를 수여했답니다. 훌리오 로하스 훌카 여성부 차관은 5일(현지시간) 페루 주재 유엔 사무소에서 열린 '국제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를 대신해 KOICA(사무소 장봉순 소장)와 미국 평화봉사단(PEACE CORPS)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어요. 그리고 현지 페루 시간으로는 어제, 8일 토요일 리마에서 열리는 봉사단원 거리행진에 참여했습니다. 센뜨로데 리마의 문화 공원에서 산 마르틴 광장을 지나서 프랑스 공원에서 끝나는 행진이었습니다. 저희는 국제 봉사단 줄의 첫번째에~ 마침, 18대 대통령 선거가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