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발걸음/한국_부산 353

[적묘의 부산]BIFC,부산국제금융센터 전망대,부산63빌딩 전망,야경강추,토요 무료입장

공지 올라와서 ^^ 퍼왔습니다. 안녕하세요 BIFC 운영센터 입니다.63층 전망대 개방 일정 공지하여 드리니 참고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 다 음 -1. 행 사 명 : BIFC 빌딩 63층 무료개방2. 운영장소 : BIFC빌딩 63층3. 운영일정 : 2017년 6월 24일(토요일) 까지 / 매주 토요일 개방4. 운영시간 : 13:00 ~ 20:00 * 사전 예약없이 관람 가능 하시며, 관람당일 신분증 지참하시어 방문해주시면 관람하실수 있습니다. 추가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관리소 955-5119번으로 언제든 문의주세요. ----------------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에 한시적으로 무료입장을 할 수 있는도심 전망대 부산국제금융센터 꼭대기 전망대입니다. Busan International ..

[적묘의 단상]삼일절,부산 일본 영사관,평화의 소녀상,우경화 정권의 전쟁경제특수

문제에 대처하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문제를 풀어가는 것-> 해답을 찾는 것혹은 문제를 없애버리는 것-> 더이상 문제가 아니다. 국내의 문제들을 국외로 돌리는 것은 매우 현명하면서 어리석은 일입니다.해답을 외부에서 찾으면, 실제론 문제가 풀린 것도 사라진 것도 아닌다른 문제로 덮어버리는 것 뿐이니까요. 그 문제는 해답도 없고, 해소도 되지 않습니다.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칼로 끊어버린 알렉산더 대왕을 꿈꿨던 걸까요. 아시아를 지배하고 싶었던 일본의 지배야욕은실질적으로 본토의 문제에 기인합니다. 자연환경이 화산폭발과 잦은 태풍그에 따른 식량 부족섬 나라다 보니 지역적으로 뭉치기 힘든 내분들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일본을 통일하고 도쿠가와 막부를 수립하고천왕이 쇼군으로 임명한 것이 겨우 1603년 일본 ..

[적묘의 부산]시간의 산책자들,사진작가,임응식,정인성,부산시립미술관,무료관람

부산의 1세대 사진작가들 1950년대의 부산 일상, 풍경들 시간의 산책자들 - 임응식,정인성 전시기간 2016-12-22 ~ 2017-02-26 사진, 관련자료 240여점 부산시립미술관 2층 전시실 기록 사진의 大家 임응식과 '한국의 브레송' 정인성 하나하나... 살롱사진에서 기록사진으로 넘어가며 한국전쟁에 참여하고... 하나하나 초상사진들에서풍경사진으로 전쟁사진으로... 그리고 근현대사의 증인이 되고 스스로가 역사가 되는 것 내가 아는 풍경과 너무나도 다른 세상을... 같은 공간의 다른 시간을 담고 있다 두 작가의 작품들을 한없이 바라보기에 좋은 곳입니다. 한번 꼭....가보시길... 필름의 추억..... 2017/02/22 - [적묘의 부산]공감각적 작품감상, 활짝 열린 방,부산시립미술관,무료관람20..

[적묘의 부산]영도대교 도개시간,오후 2시, 롯데광복점 전망대에서 내려다보기

일제 강점기와한국 근현대사의 살아있는 역사 공간부산 영도대교는 원래 부산대교랍니다. 원래 일제 강점기 시대에영도구와 부산 중구를 이어주던 그 다리는 1934년에 완공새로 만들어진 부산 대교에게 이름을 준 것 1976년 완전히 철거한 것이 2010년영도 다리로 새로 만들어진 것이 2013년그리고 도개 행사 시간도 2015년 후반기에 바껴서하루에 한번 오후 2시랍니다. 약 15분간 다리 한쪽을 열고있습니다.그 동안 교통은 통제되구요. 지난 번에는 아래 사진 속의 사람들처렁 오른쪽에서 다리가 올라가는 것을 봤었죠. 이번에는 롯데광복점 전망대에 올라가서 사진을 담아봤어요. 백화점 꼭대기에서 용두산 공원을 담아봅니다.이날은 정말 날씨가 열일 했습니다. 유난히 공기도 따뜻하고햇살이 뜨거워 30분 정도 그냥 앉아서 ..

[적묘의 부산]온천천 카페거리에 대한 의문점 몇가지,온천천시민공원

2016년 10월부터 갑자기부산시가 온천천 카페거리를 명품거리로 만든다고여기저기 뉴스에 나오더니만... 뜬금없이 카페거리 조형물이 생기고벚나무를 조이는 길이 새로 만들어지고 있어요. 정자와 차가 다니는 길과 온천천 산책길로 들어가는 길 거기에 전보대까지 있는데 잘 보이지도 않고뭔가 싶은 커피잔 정면에서 보니.. 뭐지 이거...잉? 어떤 내용도 없고 보통 있는 작가이름, 작품명이나제작이나 설치날짜 뭐 그런거 없습니다. 요 조형물은 과연얼마나 들었을까나요 +_+ 벚꽃길과 산책길을 겸한 온천천 시민공원으로 그냥 놔두고자연스럽게 들어서는 카페를 놔두었으면 좋았으련만 게다가 가장 각광받는 시기가 벚꽃개화 때인데사람들 다니기 좋으라고 나무 고문 중 카페 앞쪽으로 해서 위쪽으로 산책로를 쭉 짜만드는 중입니다. 나무를..

[적묘의 부산]딱봐도카페,남포동 분위기 좋은 카페, 갤러리카페

작년 여름에 가고 바빠서 도통 가지 못한 남포동오랜만에 나들이 간 김에 친구님께 정말 커피 맛있고 찍을 것 많은 예쁜 카페에도 알려 달라고 부탁했답니다. 체인 커피점보다 이런 다양한 커피점 좋아하거든요 ^^지역경제, 작은 경제 그런 것도 물론 긍정적인 거구요. 생각지도 않은 길남포동역에서 광복동쪽으로 가서용두산 공원 가는 계단길에 있어요.에스컬레이터길의 오른쪽이랍니다. 옛날 집을 개조한 듯한독특한 구성 예쁜 캘리그라피~ 들어가자마자 예쁜 소품들에 눈이 즐거웠어요. 셀프로 주문하고 계산하면 됩니다. 한가로운 시간에 하나씩 직접 만드신다는 노란리본 하나 받아서 카메라에 달았어요. 여기저기에서 노란리본을 받았습니다.기억 프로젝트는 사실 역사와 연관됩니다.진상규명, 역사에 제대로 기록하고 평가하기 2017/01..

[적묘의 부산]홍성담 작품전,세월호 참사,들숨날숨,대청갤러리,부산가톨릭센터,무료전시회

2017.1.13~2.8 부산가톨릭센터에서 매우 의미있는 무료 전시회를 볼 수 있습니다. 무료전시회이기도 하고살아있는 역사의 현장을 그려내고헌장 사상 초유의 사태에 문체부 블랙리스트에 오르고 고 민정수석 비망록에 언급된 작가, 홍성담 작가의 작품전입니다. 사단법인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주최 4.16기억저장소, 가톨릭센터, 서면촛불, 화명촛불, 해운대촛불 모임 공동 주관 부산가톨릭센터 세월호 참사 1000일 맞아 '들숨:날숨' 전시 오랜만에 찾은 가톨릭센터입니다. 예전에 여기서 이주노동자 한국어 수업 봉사활동을 했었거든요. 대청 갤러리의 전시회를 종종 보러 왔었는데 최근에 도통 올 시간이 없었지요.오랜만에 왔습니다. 갤러리 대청으로 들어갑니다. 작품 설명 시간이 따로 공지되어 있지만요청하면 또 그냥 해..

[적묘의 부산]안락동,양카페,분위기 좋은 동네카페,온천천 카페거리

온천천 카페거리가 생겼지만 그보단 집에서 가까운 곳이 다니기 좋죠 지나가다 귀여운 간판에 항상 궁금했는데친구가 놀러와서 겸사 한번 들어가봤어요. 예쁜 양들이 가득 ^^ 안쪽에서 봐도따뜻한 카페 양! 이런 젊은 느낌의 카페 온천천 카페거리 쪽으로 가면너무 번화해서 좀 정신없고 커피 체인점보다는 요런 특색있는 개인 카페를 더 선호하는 편이기도 하고 낮엔 커피와 사이드 디쉬저녁엔 맥주도 가능한 카페라는 것이 참 좋네요 ^^ 이런 귀여운 양들도 가득!!! 사진들에 메모들도 좋구요~ 앗...쿠폰 만들어야지 하고깜빡했네요 ^^;; 담엔 꼭 만들어야지~ 그냥 뜨거운 물을 부탁드렸는데이런 센스 +_+ 시나몬 향이 확 고소하고 달콤한자몽까지 상큼하게 와플 정말 맛있었어요!!! 오후 간식으로 최고!!! 딱 들어갔을 때만손..

[적묘의 부산]동래 맛집,파리쟝베이커리, 제과기능장,명품빵집,Paris Jean

요즘 빵집들 참 비싸고 가끔 맛없어서 슬픈데 친구 소개로 알게된 동래에서 꽤나 오래된 빵집입니다. 지난 번에도 갔었는데 ^^;; 따로 포스팅은 안했었거든요.그땐 커피 마시고 이야기 하는게 먼저였었죠. 이번엔 진짜 빵을 목적으로 간거라 +_+우왕..만족!!!! 부산시 지정 명품빵집이예요 빵 종류에 따라 나오는 시간도밖에 딱 붙여 놓았구요 동래 구청 맞은 편유명한 동래 삼계탕집 근처예요 저는 주로 동래시장쪽에서 걸어 올라간답니다. 계절 과일을 많이 쓰는데특히 요런 +_+ 말린게 아니라 생 무화과!!! 여름에 먹었던 무화과패스트리!!! 빵판매하는 데서 주문하고 계산 먹고 간다고하고 바로 옆 카페로 이동하면 카페에서 음료 주문하고 계산 그릇에 이렇게 담아주고 잘라주고~ 매장에는 항상 계절 신상들이 있어요 여름엔..

[적묘의 부산]복천고분군에 매화가 피어나다,혹시 도깨비? 복천박물관,역사체험학습,무료입장

안보던 드라마를 주변 사람들 덕에 몇 편은 보게되는데요즘은 도깨비를 보고 있습니다. 서로 모르는 지인 두 사람을 소개시켜주며 셋이 함께 만났는데두 사람이 너무 빵빵 터지고 있어서무슨 일인가 물어보니..;;; - 1월에 꽃이 피어서 - 도깨비가 있나봐요~~~~~ -꺄하하하하하~~~~ 우와 진짜 1월에 매화랑 진달래가 피더라구요 공유 도깨비님이라도 등장하려나 여기는 복천 고분군입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꽃이 살랑살랑 먼저 야외전시관으로 갔어요. 박물관 쪽에서 보면 이렇게 보이죠~ 다가가면 규모가 꽤 큽니다. 돌덧널무덤 53호와 덧널무덤 54호 내부를 볼 수 있도록되어있습니다. 저쪽 너머가 동래읍성길입니다. 들어가면 주로 부장품이었던토기류를 볼 수 있어요 4세기 경의 가야 매장문화를 알 수 있는무덤양식과 출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