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전에 갔던 베트남 최근에 다녀왔을 때 정말 변화를 절감했던 부분이 에어컨이 있고 실내 금연이 되는 베트남 로컬 카페 프렌차이즈가 많이 늘었다는 것. 그리고 차가 정말 많이 늘어서 오토바이를 빌려타는 세옴은..;; 포기.. 그냥 택시 타거나 걸었어요. 보통은 거리 커피도 많이 마시지만 여름이라 워낙에 덥기도 하고 호치민의 여름은 더 덥고... 그 와중에 시장 안에서 융커피 내리는 데가 있다고 해서 또 거기도 한번 가보고.. 물론 얼음 많이 주십니다~~~~ 시장에 가면 좋은 점은 고양이도 있고 이거저거 현지인들 사는 것도 구경하고 예전보다 더 알록달록해진 듯한 저 많은 헬맷들은 대부분 도움이 안됩니다. 불법 단속을 피하기 위해서 아가들도 다 써야 하지만 워낙에 더우니까 귀엽고 얇고... 그냥 스티로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