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카메라 들고 나들이 봄나들이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친구집엔 친구는 없고 고양이가 있습니다. 하하하하하 오늘의 사진컨셉은 장미빛 고양이혀!!! 콧구멍을 쑤시는 기다란 장미빛 혀 뭘해도 이쁜 고양이 귀여우면 게임 끝 자아.. 간식을 내놓아라!!!! 야금야금 맛있게 먹고 할짝할짝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세염 흐음.... 얼마나 주냐에 따라서 생각해 보는걸로 짤뱅군의 눈은 가늘어지고 콧등엔 가득 주름이 잡히고 귀에서 입까지 모두 있는대로 집중 모드 크으.. 이 맛이야 이 맛에 살지 오똑해 오똑해 뇸뇸뇸뇸 느므느므 맛있는걸 먹는 짤뱅군은 느므느므 귀요버 코와 입술에 남은 모든 간식을 싹 깨끗하게 먹어치우는 미덕!!!! 이것이 고양이의 깔끔함이다!!!! 보석같은 너의 눈 장미 꽃잎 같은 너의 혀 요 귀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