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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묘의한정판매]페루 알파카 방석,라마 냉장고 자석, 라마볼펜,남미감성,페루감성,아마존 해먹,라틴아메리카,남미 테이블보

꽁꽁 챙겨 놓았던 박스들을... 이번에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다시 한번 열게 되었습니다. 겨울 옷 정리하면서따뜻한 느낌의 페루 천을 다시 옷들 위에 먼지막이로 남미 감성 물씬 인형들도 다시 꺼내 놓고~ 지난 번엔 올려놨다가 급히 일을 시작하면서 살포시 접었던 몇가지들을 이번 겨울에판매할까 합니다. 다들 주인 찾아가고남은 보들보들 알파카 방석은 3개 남아 있어요. 베이비 알파카로 보들보들 따뜻하고뒤쪽은 이렇게 이어붙임... 자연산이라서 색이 서로 다 다르답니다. 얼룩덜룩도 자연색이예요. 그리고 귀여운 냉장고 자석 라마들~ 자석으로 붙여도 되고 철사로 되어 있어서이렇게 그냥 세울수도 있어요. 알록달록하답니다. 잉카천을 두른 볼펜도 몇 자루 남아 있구요. 트리 장식으로 걸기 좋은페루 모자랍니다. 그..

적묘의 단상 2020.12.06

[적묘의 부산]수영 카페,커피 드 포트, coffee de port,빵 맛집, 빵지순례, 마스크 필수

거리두기가 다시 시작되기 전에다녀 왔었어요. 공간을 두고 이야기를 나눠야 하다 보니 1층에서 주문하고 위로 올라가면열린 발코니들이 있어요. 메뉴 구경 중 이집 빵 맛집이네요~~~ 빨리 안가면 못 먹는 것도 많데요. 사이 사이 공간이 잘되어 있어요. 공간공간이 실내는 그래도 좀...그래서... 바로바로... 나가는 걸로 햇살이 좋은 날 바람이 차가워도... 밖에서... 먹을 때만 마스크 내리고 이야기할 땐 다시 마스크 쓰기 점심 대신으로 풍성하게~~~ 맛이 다 진한 편이고 단짠 단짠 조합이 확실히 좋더군요!!! 가격이 좀 있긴 합니다. 주차장이 넓은 편이고 바깥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좋네요~ 2020/11/19 - [적묘의 부산]부산에서 만나는 작은 베트남, 낭 키친,대연동 베트남 식당,..

[적묘의 고양이]16살고양이, 까칠한 할묘니,12월 하악하악,사회적 거리두기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력하게 주장하는 우리 할묘니 노묘 깜찍양 주말에 내내 집콕 방콕 방에서 내내 정리하고 방정리, 생기부 정리, 자료 정리, 수업 정리, 이면지 정리 등등등등 이달 들어 첨으로 우리 고냥이 한번 찍어 볼까 싶어 디에셀알 들고 내려왔더니 이러지 말랍니다. 가족간의 감염이 얼마나 위험하냐며 거리 좀 두랍니다. 니가 안가믄 내가 가겠담서 까칠하긴..;;; 까칠하게 일어났다가피곤하다고 그냥 돌아눕는 걸로 끝내려고 하네요. 겨울이라 겨울잠 자야하는데 디에셀알 셔터 소리 싫어라 하악하악 하악도 소파에 기대서 게으르게 합니다. 성의없는 하악질 귀차니즘의 극을 달리는 우리 할묘니 에잇 귀찮아 고개만 돌리는 할묘니 그 앞에 앉아서 한참을 들여다 보고 있자 드뎌..;; 승질내면서 가버렸.... 저어기요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