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발걸음/한국-이곳저곳

[경남 진주성] 시원한 가족 밤나들이 혹은 야경출사

적묘 2011. 6. 30. 08:00

요즘 날씨엔..

낮에 출사가는게 전혀 +_+

절대로!!!

완전히~~~

반갑지 않아요~~~~


바람이 차가워질때까진

당분간..;;; 대낮엔 그늘 아래로 숨어들어야겠지요


이럴 땐 야경출사가 제격!!!!



 

그러나..후훗




전 오늘도 삼각대 없이..;;;


 


저처럼 무거운게 싫은 사람들

많을 거예요..





방법 없습니다~~

시원한 바람을 만끽하며~

밤 공기를 즐겨요

밤마실의 즐거움!!!





그리고 인공 조명이 되어 있는 곳에서만 셔터를!!!

아니면 내장 플래시를 사용해야 하는데..ㅡㅡ;;
그럼 안 예뻐요.

차라리 iso를 올려서

노이즈를 감수하고 찍으시는게 디테일이 살아요.






물론..

이 사진처럼

조명에 의지하면서

iso 올려주는 것이 제일 깔끔

요즘 나오는 카메라들은 iso800까지 괜찮더라구요.

iso 숫자가 높아질 수록 입자는 거칠어지고 밝게 나옵니다.
반대로 숫자가 적을 수록 입자는 부드러워지고 어두워집니다.
그래서 밝은 날에 찍을 땐 iso 숫자를 낮춰주면 되지요.





또하나의 방법은

그냥..초점이 나가는 것을 즐기는 것!!!

어차피 밤이잖아요~





프로 작가나
어디 제출할게 아니라면

약간 흐릿한 것도 밤 사진의 매력!!!


 


밤의 어둠은 그래서

미인을 만든다고 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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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선명한 사진을 위해서 삼각대, 리모컨을 준비하세요

2. 굳이 선명하지 않아도 된다면 조명과 iso에 의지하세요.

3. 가족 나들이, 그냥 흘러가는 빛만 담아도 즐거운 진주성 밤나들이랍니다 ^^

http://v.daum.net/my/lincat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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