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천에서 수영강쪽으로 쭉 ....
가면 저어쪽에 광안리 수변공원까지도 걸을 수 있어요.
한번도 성공한 적은 없지만...
이쪽은 사람들이 물가로 갈 수 없기 때문에
새들이 정말 많답니다.
그러나 사람이 내려 갈 수 없다는 것
망원렌즈...줌이 필요한 이유랍니다.
실제 거리
실제 눈대중 거리라면...
시그마 망원렌즈 18-200mm를 마운트한 카메라를 있는대로 쭉....당기면
이렇게 보이는 거죠...
다시 한번... 실제 거리감....
저기 저 소백로를 댕겨 잡아보면....
바람이 잡히네요.
어머어머~~~ 날리는 가슴털 어쩔~~~~
애가 휘청 휘청 할 정도로 봄바람+바닷바람은 무시 못합니다.
스카프 한번 여며주고...
자아..이젠 카메라를 들고 대기하는
참...가끔 이 렌즈 검색해서 들어오시는 분들 있는데
확실히 선예도 떨어집니다
캐논 정품 백통 렌즈들을 기대하시면 안됩니당.
날씨가 끝내줄 때는 또 결과물이 다르긴 합니다만.;;;;
크으... 아예 저 반대쪽으로 날아가 버리네요.
이땐 망원렌즈 최대는 이만큼이라서...
트리밍을 해봅니다!!!
원본을 더 크게 담는다면
트리밍 했을 때 깨지는 걸 막을 수 있겠죠.
그러나 실제로는 저 멀리......
우리 사이의 거리가 이만큼 있으니
이 적절한 거리가
저 새들의 자유로움을 보장하는 것이겠죠.
2019.03.27 - [적묘의 카메라]망원렌즈 개봉기,시그마 줌렌즈, C 18-200mm F3.5-6.3 DC MACRO OS HSM,캐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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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인가요 다시 시그마를 영입했습니다. 바디는 350d에서 650d로 업글되었지만실제로 요즘은 대부분 근무하다보니사진을 담을 일이 도통 없었거든요. 망가진 표준번들을 그냥 방치하고 단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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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쪽 끝까지 걸었다가 친구님이랑 만나기로 해서
턴!!!
다시 돌아갑니다.
줌 없이 실제 거리...
저어기요... 저 왜가리님들 왜 제가 가까기 없을 때만 이렇게
뗴로 달아댕기나요?
왜세요?
안타깝다 이 거리...
600mm라도 달아야 하나..그건 근력이 안됩니다.
취미 사진에선 무리죠
최근에 수영쪽으로 걸었던 이유는 새들도 있지만
저 배수펌프 공사 구간이 자꾸 카메라에 담겨서
저쪽으로 걷고 싶은 기분이 그닥 들지 않아서기도 합니다.
이론상으론 곧 끝나고
벚꽃이 흐드러지기 시작할 땐
이 공사가 마무리 될거 같습니다.
저쪽편으로 계속 공사...
하늘을 보니 오늘따라 날이 좋아서
순간 지나가는 왜가리도 한번 담아봅니다.
빨리 걸어보죠.
사람도 많고...
다음 주면 유채가 아마 반은 필거 같아요.
동백꽃은 겨우내 피더니 이 봄이 시작되면서 폭발적!!!
시간차 꽃놀이를 즐기면 걸어봅니다.
산책하기 좋은 날, 산책하기 좋은 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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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퇴근 후 꽃소식에 귀를 쫑긋하고 있다가 부산은 이번주네~ 우리 동네는 이번주!!! 그러면서 후딱 달려갔지요. 평소라면 이미 잠들어 있을 시간 오후 7시에서 10시 사이에 저는 이미 잠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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