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발걸음/한국-이곳저곳

[적묘의 통영]동피랑 마을, 벽화마을, 소소한 골목길,벽화마을,동쪽벼랑 마을,동피랑뜻,조선 삼도수군 통제영 본영,통영 세병관

적묘 2022. 7. 22. 10:00

 

동글동글 예쁜 이름의 동피랑

실제로 뜻은 피랑=벼랑

 

동쪽 벼랑마을입니다.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로 인정받은

마을 살리기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는 곳이고

 

 

 

 

 

조선시대 이순신 장군이 설치한 통제영의 동포루가 있던 곳이여서

마을을 철거하고 동포루를 중심으로 공원을 조성하려고 하다가

벽화그리기 운동과 함께 다시 마을 살리기가 성공한 사례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걸 몰라도 

인생샷 거기!! SNS에 자주 올라오는 곳이지요.

 

 

 

 

아래쪽에서 올려다 보면

저기가 바로 동포루입니다!!!!

 

 

 

 

 

좀 땡겨볼까요?

 

사이사이 그림들이 보이는 저 벽화 거리입니다.

 

빠담빠담의 촬영지이기도 하지요.

 

 

 

 

 

 

가까이서 보면 더 재미있는 것들이 많아요.

 

덥고 높아서 살짝 고민했는데

 

시작하니....쭉 올라가게 되네요 

 

 

 

골목골목 구비구비

 

재미있어요!!!!

 

여기서 사진 찍기 시작하면

 

이제 혼이 다 빠져나갈 때까지 최선을 다해서

탈탈 털리면서 찍고 찍히는 거죠!!!!

 

 

 

 

 

 

 

혼 털리다가 탈출한 1인!!!

 

 

 

 

 

오대오 고냥씨가 맞이해줍니다.

 

좋은 일만 생길꺼야옹~~~~

 

 

 

 

 

자아자아...

 

아자아자

 

조금만 더 올라가 보아요.

 

 

 

 

올라가면 올라갈 수록

전깃줄이 없는

 

풍경을 맞이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항상 전망대란 것은

전쟁 시기엔 고지를 선점하는 것이

군통솔에서 기본이니까요.

 

 

책으로 배운 전술

아니 뭐 그게 필요합니까..;;

 

게임만 해도 맵이 중요한거 다 알자나요~~~~

 

전술의 기본은 지형지물!!!

전쟁과 전투

보급과 방어

 

 

 

 

 

 

오늘의 동피랑은 예쁜 색의 마을

 

치열한 삶의 현장을 예쁘게 바라봅니다.

 

 

 

 

 

벽화거리의 변화들

 

 

 

 

 

구비구비 올라가면

만나는 동포루

 

 

 

바람이 시원합니다.

 

고지도도 한번 들여다 보고

 

 

 

 

 

아래의 포구와

 

조선소도 확인하고...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지만

 

조선 및 어업 마을들이 대규모 자본의 후발주자에

엄청 밀리기 때문에

 

인건비가 비싸지면서...몰락의 길을 걷게 됩니다.

 

 

 

 

 

 

그것을 극복하는 것이

모든 바닷가 마을의 숙제랍니다.

 

 

지속가능한 발전은 인류의 숙제죠.

 

 

 

통영 세병관이 보입니다.

 

조선 삼도수군 통제영 본영인데...

 

보전이 얼마나 잘 되고 있을런지...

 

무슨 의미가 있는가에 대한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겠지만

인문학은 인생샷에 밀리기 마련입니다.

 

더 즉각적인 보상이 중요하죠.

 

 

 

 

 

 

또 그래서 이렇게 벽화마을이 살아남게 되는것이고

또 

젠트리피케이션은 해결되지 않는 문제로 남겠지요.

 

 

결국은 자본이 자본을 몰아가기 마련이라..

 

여러 생각이 복잡하게 흘러갑니다.

 

 

 

 

 

 

 

페인트 복지라고 욕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와야

동네는 성장하게 되지요.

 

 

 

 

 

 

 

 

 

외부의 자극이 없으면

유입이 없으면

 

소멸하게 되니까요.

 

결국 상생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됩니다.

 

 

 

 

 

 

 

무엇을 생산하는가

 

21세기엔 문화를 생산합니다.

 

21세기엔 인생샷이 새로운 자본을 만들어내고

마을을 살립니다.

 

 

왜 우리가 벽화마을을 가는가에 대해서

벽화마을은 어떻게 지속가능한 문화를 만들어 낼 것인가는

또 다른 고민이 되겠지요

 

 

그리스 산토리니,

페루 산 크리스토발,

모로코 아실라, 쉐프샤우엔을 떠올리게 되는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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