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는 망해도
완두콩은 망하지 않습니다.
코인은 안했지만
완두콩은 했습니다!!!!
코인을 할 걸...;;;
아..아닙니다...
3개월에서 5개월 정도면
쑥쑥 자라서 계속 완두콩이 열려서
관찰일기 써도 재미난 완두콩
화분에서 조금 키운 완두콩을
화단으로 옮겨준 것이 있고
계속해서 화분에서 키우는 것이 있어요.
5알로 시작해서
이렇게 불렸습니다.
좋은 투자
적은 투자와 많은 수익!!!!
위쪽은 계속해서 자라면서 또 새로운 꽃이 피고
콩깍지가 자라기 때문에
키가 작을 때는 괜찮은데
완두콩의 줄기가 바닥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지지대를 해주는게 좋아요.
예쁜 꽃이 피고
꽃사이로 달린 작은 콩깍지
그리고 필요한 것은
물, 햇살, 그리고 시간
꾸준히 한참을 피어나는 예쁜 흰색 완두콩 꽃이랍니다.
고양이를 키우면 자주 사용하게 되는 건데...
스크래치용으로 샀지만
할묘니는 관심없다고 해서
결국 아침에 사다리까지 놓고
제일 위까지 타고 올라가라고
줄을 있는대로 길게 길게 연결해주었어요.
갈길을 잃은 덩굴손들이
자리를 잡을수 있도록
살짝씩 걸어주고
고민하다가
겨울에 심었던 완두콩의 일부를 수확했답니다.
화분 하나에서 이정도면 괜찮죠
요렇게!!
풋콩을 쪄먹어버리자!!!
달달하게
부드럽게
껍질채 찔거예요.
그냥 물 쪼끔만 넣고 찐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소금만 소금소금 해주면 끝!!
달달하답니다.
밥에 넣어서 완두콩밥 하실거면
저 진하고 부드러운 초록껍질이 얇고 약간 투명해질때까지
그러면 속이 아주 단단하게 여문 완두콩이 나온답니다!!
저장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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