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되고자 하는 것은

언제나 치열한 경쟁이다

옥상정원에서도

매일 매일..


경쟁이 벌어진다






시선을 사로 잡는 것


셔터를 누르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앵두꽃






누가 배경이고


누가 주인공이지?





꽃에 고양이가 묻히는지

고양이에 꽃이 가려지는 건지.





누가 주연인지


잠시 겨누는 사이






심기 불편해진

깜찍양은 찰칵 찰칵 셔터 소리에






가볍게 으르렁~~







속속 올라오는

둥글레와 은방울꽃



잠시 등 돌린 사이에







또 심기 불편한 깜찍양




화무십일홍..

떨어지는 꽃조차 아릅다운 동백

송이송이를 담고 보니







역시..

배경 처리가 중요해!!!!






배경하면 모피

모피하면 묘피?




하늘을 배경으로

주인공이 된 배꽃

이화 한무더기도 좋지~~~




 



그러고보니

서울은 이제 매화 꽃이 피기 시작했는데

우리집은..;;

매화 열매가 조랑 조랑..






돌아보니

어느새 주인공자리에서 밀려난

깜찍양이 눈을 마주친다..




괜찮아..

어차피 계절에 따라 꽃은 바뀌고




난 사계절 내내 여기 있으니까!!




깜찍양의 과거지사 + 사계의 깜찍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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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1 - [만우절고양이] 깜찍양의 실체는 하악하악
2010/08/19 - [정원에서] 악마를 보았다
2010/08/11 - [고양이의 보양식] 맛살엔 직립보행

2010/09/15 - [적묘의 고양이, 그리고 가을] 꼭 해야 하는 일!!!
2010/09/23 -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꽃과 카메라에 대한 반응연구
2011/01/22 - [잃어버린 여행가방] 박완서님의 마지막 여행을 떠나시다...

2010/12/29 - [가벼운 복수] 고양이를 괴롭히고 싶어지는 이유
2010/12/15 - [흑백논리] 혹은 깔맞춤에 대한 논쟁
2010/10/04 -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냥이덩어리로의 변신과정




3줄 요약

1. 사계절 내내 앵두나무 아래엔 깜찍양이 있지요.

2. 동백이 지고 매화가 나리고, 배꽃이 한창입니다.

3. 봄비 올 때, 나가지 말자. 제발..ㅠㅠ
 
꽃이든 고양이든 다 좋다면 다음뷰 추천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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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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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4.11 1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적묘 2011.04.11 13: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끔들리는이님 아아? 그런가요? ^^;;
      잠결에 올렸더니

      아 예리하심다 ㅎㅎ
      지금 보니까 오타도 있네요

      후딱 수정하겠슴다!

  2. 테나 2011.04.11 18: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볼 때마다 느끼는거지만,
    깜찍양의 물고기 무늬는... 최고~예요! ㅎㅎ

    정원에 은방울꽃도 심으셨군요.
    조롱조롱 작은 꽃들이 앙증맞고 소박해서 좋아하는데...
    꽃이 피면 사진 올려주세요~^^

    • 적묘 2011.04.11 19: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테나님 그 무늬 디자이너가 아무래도 좀 신경쓴게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은방울꽃...둥글레꽃도 참 예쁘지요 ^^

      부산가면 피어있을 듯합니다~기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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