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첫날
너무 너무 더워서
정신을 못 차리고 있을 때
친구님들의 연락으로 살포시 납치되어서
무사히 전망좋은 카페에서
점심 겸 커피 한잔 모드로~
빵이 맛있는 전망좋은 카페로
중요한 것은!!!
넓디 넓은 카페
공간이 넓고, 마스크 끼고
먹을 때만 살짝 살짝 벗고
빈티지 감성과 공간이 좋네요.
그리고 다시 커피 바가 있는 곳으로 나가면
한쪽은 베이커리~
빵 구경부터~~~
이건 꼭 먹어야해!!가 너무 많아요..ㅠㅠ
다음을 기약하기로 한 치즈 타르트
그리고 식사 대용이 되는 다양한 빵들이 있어서
좋았어요.
브런치로 좋네요
눈도 코도 즐거워지네요.
입도 즐거울 듯!!!
다 고르고 나면
음료 주문하고
창가 자리로 이동~
한가롭게 보낼 수 있는
방학 첫날 ...
이렇게 여유있는 시간을
소세지빵도 맛있고
크로와상 안의 크림도 맛있었어요.
커스타드 크림이랑 타르트 빵도 맛있었던
체리체리~
생각보다 좀 큼직한 편!!
역시 세 명은 가야 다양하게 먹을 수 있네요~~~
등대가 보이는 자리에서
한참 시선을 끌었던 건
저 원형 파이프인지 탱크를 끌고가는 배...
속도가 상당히 빠르더라구요.
금방 쭉쭉 나가는 중~~
바깥도 분위기는 좋았는데
바람도 좋고 햇살도 좋고
그런데 저 담 너머는 공사장 뷰입니다.
얼마나 바뀔지 ...
궁금해집니다.
그 오른쪽은 바다뷰...
그리고 아래쪽은 밭~
저 가까이 바다까지 가면 좋았겠지만
앉아있보니 계속..;;
코로나 확진자 뉴스가 ..... 무서워서 빨리 정리하고 다시 집으로
이 시국... 참 힘드네요.
다들 건강하게 무사히 여름을 보낼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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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시국 카페 예절, 마스크 필수, 손소독제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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