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나이를 먹었네요

 

어느새 시간이 흘렀네요

 

어느새 변하가네요

 

 

 

 

그 변화가 두렵기도 하지만

그 변화가 가끔 슬프기도 하지만

 

지금은 그 변화가 반갑네요.

 

 

 

 

 

김광석길 스탬프를 하나

 

 

 

 

그리고 또 하나 담아봅니다.

 

 

 

 

이곳에서 태어났지만

다른 곳에서 머물렀던 그가

 

다시 이 거리를 돌아온다면

이 거리에서 흘러나오는 그의 노래를 듣는다면

 

 

 

 

이렇게

 

편안하게 웃을 듯한데

 

 

 

 

 

하나하나 걸어가면서

하나하나 이뤄가면서

 

그렇게 살아갈 수 있을텐데

 

 

 

 

 

세상은 변하고

 

속도는 마냥 빠르고

 

 

 

 

 

많은 것들을 잊어가고

 

또 많은 것들을

 

잃어가고...

 

 

 

 

 

 

거리는 만들어 놓았지만

돈이 돌지 않는다는 단시간적인 시각의 비판에 어이가 없었던 것이..

 

이렇게 길을 만든 덕에

어둡던 길이 밝아지고

잊혀진 그가 되돌아 오고

 

젊은 사람들이 되돌아 오고

 

 

 

 

 

 

공연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으니

문화가 살아나고

 

 

 

 

 

 

그래야 사람들이 안전해지고

안전해야지만

 

또 사람들이 더 즐겁게 다니게 될 것이고

 

 

 

 

 

 

사람이 모여야 거리가 살아나고

거리가 살아나면

 

차츰 상권이 형성이 되고

 

 

 

 

이 상황에서 중요한 건

작가들의 그림이 유지보수 되는 것

 

이 상황에서 필요한 건

부동산 임대료가 유지되는 것

 

 

 

 

 

 

그래야 거리에서 보내는 사람들이

들어가서 쉴 수 있는 마음이 생길 것이고

 

들어간 카페나 식당의 가격이 합당해야 할 것이고

 

 

 

그래야 상권이 또 즐겁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니까요..

 

 

 

 

 

그 순간 순간을

하나하나 담는 것이 즐거운 시간이 이렇게 남는 것

 

그렇게 사진을 찍고 가는 것에서

나오는 것 하나가 이렇게 파생되는 것

 

 

 

그 사람의 노래가 이렇게 파생되는 것

 

그게 진짜 도시 재생이고

진짜 도시의 성장동력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체험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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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이런 거리로 인해 사람들이 오가게 된다는 것이 도시재생의 의미.


2. 목소리를 듣는다는 것이 참... 좋네요. 몇몇 노래들이 계속해서 귀에 맴돌아요.

 

3. 도시재생은 정말 지역의 내공이랍니다. 시간이 필요한 일이구요,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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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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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단미 2018.04.13 2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구 김광석거리는 몇번가봤는데 스텀프..한번도 안찍어봤네요 ㅠㅠ 있는줄도 몰랐네요 ㅠㅠ
    저기 딸기 케이크는 어느위치에 있나요?? 그거리근처에 이쁜카페집이 많은데 저는 무지개케이크있는곳만 갈때마다 가서 ㅋㅋㅋ 딸기케이크가 정말맛있어보여서 다음에 가보고 싶네요~

    • 적묘 2018.04.14 1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단미님 스탬프 투어가 익숙하지 않아서 일거예요.

      어디서 따로 스탬프 찍어가세요 하는 홍보가 조금 아쉽긴 했구요.

      외국 여러 나라에서 하고 있는 기념도장 찍는 거라서
      보자마자 좋더라구요 ^^

      딸기 케익은 아마 커피명가였을거예요.
      워낙에 유명하다고 같이 간 친구님이 쏘셨어요!!
      진짜 맛있더라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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