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고양이]지붕위 3종세트,턱시도냥의 월간낚시,파닥파닥,동영상

적묘 2017. 9. 4. 08:00






사료셔틀로 전락한지 어언 2달


이른 아침에 늦은 저녁에

물이랑 사료주는


낯선 사람



그래도 2달인데...ㅡㅡ;;;


부비부비는 안해도

화들짝 놀라지나 않길 바라지만









그런걸 기대하면 안되는 줄 알고 살았는데






사료도 사료지만


역시...배가 부르면

유흥을 제공해야 하는 거였습니다!!!








낚시대의 등장으로

그대로 낚여주는 아기 고양이들








크....


이리 쉬웠다니!!!!








물론 육아와 수유에 지친 엄마는


너 우리 애 다치게 하면 가만 안둔다

라는 식으로 바라보긴 하지만


이미 얼굴보면 사료달라고 애옹대는 사이라서..;;











손가락으로 슬슬 만지는 수준까진 가능.

물론 바로 움찍하고 뒤로 물러서거나 

아래로 뛰어내려버리니

잡는 건 불가능합니다.







잠깐 놀고


또 저리 후퇴..;;



후퇴했다 하면 지붕 하나 저쪽으로 건너가버리는 아가들



낯가림은 끝났지만

경계심은 여전합니다.


길냥이로서 생활태도 유지!!






그러니 망원렌즈가 열일하는 것은


기본!!!








흐아아아아아아


턱시도 아기냥 얼굴 이래 생긴거 첨 알았어요.







얘가 이렇게

이렇게 가까이 오다니








망원 줌을 다 땡기긴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가까이 오니

담을 수 있는 얼굴사진!!!!








그러나 무거운 렌즈..;;


바로 교환했어요.






아가야 뛰어보자꾸나!!!!








너의 꿈은 롹이었어!!!!







혹은 파이터?









늠 신난 아이들의 놀이에

엄마 눈도 동그래지고!!!!


놀고 싶은 엄마의 마음 +_+








물론....


엄마도 잠깐은 낚여주셨답니다 



엄마 표정 초 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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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https://www.youtube.com/embed/vVt9TP9IySg 는 동영상


2. 월간 파닥파닥~~~ 우리집 고양이 같지만 아닙니다..;;; 전 사료셔틀일 뿐.


3. 결론 : 사료도 낚시대도 다 테이크 아웃해 갔습니다. 냥아치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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