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나 거묘로 자랄 듯한
삼색냥이랍니다.
지붕위 아기냥 중에서
꽤 담대한 성격인 편이어서
사진 모델도 종종 되어줍니다.
아직 망원렌즈의 존재를 느끼지 못함
저도 아직 창문 밖으로 나가지 않은 상태입니다.
팔만 쭉 뻗어서 셔터를!!!
소리 인식!!!
그렇게 현장에서 걸림..;;;
맛있는 사료는 먹고 싶고
시커먼 카메라를 들고 있는
사람이 있어서 갈 수 없는 안타까움
하루 이틀 사이에
팍팍 자라는 고양이들이랍니다.
코점이가 더 소심한 아이예요.
정말..;;;
제가 주는 밥을 먹으려면
모델비를 좀 제대로 내라고!!!
켁..;;
엄마 고양이가 제 불만을 접수했습니다.
귀가 쫑긋
흐음..그래?
가까이가면 더 맛있는 사료를 주겠다 이거지?
3종 세트의 고민 샷
고민 끝
우르르르르르...
지붕을 하나 건너옵니다.
신나게 먹고
또 가까이 가니까
후딱 도망
이 밀당이 끝날 쯤에는
아기냥이들이 모두 독립해서
자신들의 영역을 찾아가겠지요.
그때까지 무럭무럭 크라고
일단.. 사료셔틀해주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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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https://youtu.be/-0uWORaHufA 엄마고양이 동영상은 요기~~
2. 삼색이 아기냥은 정말 정말 그냥 밀당의 천재!!! 무럭무럭 자라길!
3. 자리를 뜨면 아기 고양이 두마리가 야금야금 먹는걸 알기 때문에 그만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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