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고양이]집사야 박스가 작다,몽실양은 되고 초롱군은 안되는 것

적묘 2017. 4. 3. 21:29





친구님이 준 깜짝 선물


룰루 랄라 


비오는 날 제대로 빗물도 안 닦고

앉아서 열심히 조립을......






이게 뭐냐구용?

빤스담으라고 이쁜 고양이 박스를 주었어요.


빤스가 없어서(?) 

고양이를 담았습니다.








간단한 조립

그냥 펴면 되는거예요 +_+


오 고마워라.


어려운 거 못 만듬 +_+










먼저 폭이 40센티 정도 되는

큰 박스를 한번 펴봤어요.


스리슬쩍 박스를 열어보고 싶은 몽실양








열어주니까~~~


역시나 몽실양


폴짝 들어갑니다.








부드럽게 턴을 돌아서


속을 구석구석 확인 중








음...역시 길이 40센티 정도 되는 박스면

충분히 들어가고도 남는구나~~~ 하고







폴짝 나가서 한번 닫아보고

있는데 등 뒤가 서늘해서 보니







초롱군 등장


열어드렸습니다.








한번 슥 들어가봅니다.








원망서린 저 눈빛..;;



집사야...



박스가 작다?








쿨럭..


다른 건 더 작습니다용~~~









고양이가 있어서 


생각나서 사왔다는 이쁜 친구님 +_+



고마웡~~ 잘 쓸게~~~~








그러나 초롱군은 바로...

소파로 가서 드러누워 궁시렁 궁시렁 했다는 거 +_+








쳇....


박스가 그게 뭐야 응?


이쁘면 다야?


고양이가 들어갈만 해야 박스지~~~ 궁시렁 궁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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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줄 요약


1. 박스가 작은거야! 그럼 박스가 작았어...그래 박스가 작은거야.


2. 이런 거 할 땐 깜찍양은 잘 안 올라와요. 몽실양과 초롱군은 감시하러 옵니다. 


3. 초롱군은 요즘 잠이 많이 늘었어요. 그래도 새벽에 깨우는 건 여전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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