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에만 있다 보면
한가할 거 같지만

사실 봉사단원들의 일상도 매일 똑같이 바빠요.

아침에 출근하고 수업하고
돌아와서 수업한거 정리하고
청소하고 밥해 먹어야 하고
메일도 확인하고...


그 중에서 정말 생각지도 않은 선물들은
페루에서 만난 봉사단원들이나
블로그를 통해서 만나는 분들
혹은 페루에서 친하게 된 학생들과 친구들이지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챙겨주는 마음들
물질적인 +_+ 생존형 먹을 것들도
정말 좋은 선물들 ^^:;



블로그를 스쳐가는 익명의 사람들은
제가 알 방법이 없지요.

댓글을 주기적으로 남기시는 분들도
사실 전 어떤 정보도 없고, 누군지도 모르는 거죠.
그냥 베트남이나 인도네시아나 이렇게 리마에서도
마주치더라도,

제가 제 소개를 적묘라고 하는 일도 그닥 없고...
오프라인에서 그렇게 하면 이상하죠..;;;
보통은 주변에서 다른 사람이 소개해주실 때도 있고
아니면 이야기 중에 블로그 운영하고 있다고 하면
혹시 적묘님이세요? 뭐 그런 경우가 있구요.

댓글이나 이메일을 통해서 꾸준히 소통하시는 분들 중에서
간혹 이렇게 챙겨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아니면 봉사단원들의 경우 미리미리 물어보고
오가면서 부탁할 때도 있고
괜시리 농담 한번 했다가
감사히 이렇게 초콜렛 얻어먹기도 하고 ^^

페루에 오시는 분들 중에서 페루 초콜렛 맛없다는 분들 많고
사실 그렇게 맛난 건 없지만 저 위의 초콜렛 브랜드는
아레끼빠 초콜렛이예요. 아주 맛있답니다. 추천해요~




어떤 경우는 제가 구입을 부탁드리는 경우도 있구요~

이렇게 ^^

지구 반대편에서 구할 수 없는 것을.ㅠㅠ
귀하디 귀한 뿌셔뿌셔 ㅎㅎㅎ


고급 고디바까지 함께..ㅠㅠ
눈물겹게 아껴 먹었어요 ㅎㅎ


학생들은 수업 연강하는 저를 불쌍히<?> 여겨서
간간히 간식도 챙겨주고
제가 뺏어 먹기도 하고..;;;;


크리스마스엔 이런 달콤한 선물도 받고 ^^


이런 달달한 선물들은

정말..;;; 집 안에 모든 음식이 다 떨어질 때 +_+

우울해질 때
커피가 너무 쓸게 느껴질 때
갑자기 내가 왜 이러고 있나 싶을 때

뭐 그냥 단거 먹고 싶을 때...


정말 내 돈 주곤 못사는..ㅠㅠ
양심의 가책이 느껴지는 이 달달한 것들에

물리적인 혀끝과 당이 올라가는 것에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느끼면서

몸에는 단거..위험한 이것들에 위안을 느끼게 된답니다.
ㅡㅡ 설탕중독은 아닐꺼라 생각하지만
정말은 중독일거야..;;;;


시카고에서 잠깐 페루를 방문한 moon양도~
정말 생각지도 않은 많은 초콜렛을 +_+

12월에 받은거 3월까지 아껴 먹었어요 ㅎㅎㅎ

전 진짜...초코바 세개 정도 생각했는데
요래 다양한 맛으로 맛있는 애들을
바리바리 챙겨주실 줄이야 +_+

미모의 유학생님과 폭풍 수다와 쇼핑... 재미있었습니다 ^^



그리고 리마에 오신다길래 짧게나마 만나고 싶었던

http://bitna.net/ 블로그의 빛나님께는
생각지도 않게 에콰돌에서 모셔온!!!

유기농 초콜렛도 받았답니다 ^^

짧은 시간 무지 급하게 서로 많은 정보 주고 받았던
리마의 짧은 밤시간을 기억할게요 ^^
두 분의 남은 여행길에도 animo y buena suerte!!!



2014/03/07 - [적묘의 페루]열대과일 그라나디야, 상큼달콤한 개구리알
2014/02/22 - [적묘의 페루]맛있는 피카로네스 도넛, Picarones, 미라플로레스
2014/01/29 - [적묘의 페루]디저트가 맛있는 delicass,리마맛집 체인점 레스토랑
2013/12/13 - [적묘의 페루]리마 맛집, 돌체Dolce Capriccio,빵집 겸 레스토랑
2013/10/24 - [적묘의 페루]리마 맛집MANOLO, 스페인식 초콜렛 츄러스,론리플래닛
2013/08/19 - [적묘의 페루]아방까이 시장,제과제빵 재료 도매상 Mercado Central
2013/05/15 - [적묘의 뉴욕]허쉬초콜렛, 세계에서 가장 큰 타임스 스퀘어 초코! Times Square

2013/04/23 - [적묘의 페루]아레끼파 초콜렛은 속이 비었다!
2012/12/23 - [적묘의 페루]빠네통은 크리스마스 시즌음식,12월 특식!
2012/11/12 - [적묘의 페루]구운우유푸딩? 레체 아사다, leche asada
2012/09/13 - [적묘의 페루]달콤한 초콜렛 가득한 리마음식축제 MISTURA
2012/09/11 - [적묘의 페루]달달한 초콜렛과 사탕! 길거리음식
2012/11/09 - [적묘의 페루]달콤한 소녀의 키스, beso de moza
2012/07/17 - [적묘의 페루]쿠스코 무료 초콜렛 박물관, CHOCO에서 데이트를
2012/06/02 - [적묘의 페루]한입에 쏙 bocadito,달콤한 파티 음식들




3줄 요약

1. 가끔은 인생에도 단맛이 필요한 법. 대부분 순간은 쓴맛이니까요.

2. 초콜렛만큼 달콤한 그대들의 마음에 또 한번 감사의 인사를!

3.  다음엔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만나게 될까요 두근두근~



항상 다음뷰 추천에 감사합니다!
♡손가락 클릭 눌러 추천해주시면 글쓰는 즐거움과 보람이 한층 up
♡로긴하지 않아도 손가락 클릭하시면 추천된답니다
http://v.daum.net/my/lincat79


Posted by 적묘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빛나 2014.04.11 07: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심한 뒷북 댓글. 티스토리 댓글 버그 수정을 기다리다 결국 URL 빼고 남겨요. ㅠㅠ)

    저도 너무 반가웠어요. 여러가지로 감사했구요. 덕분에 리마를 무사히 다녀간 것 같아요.
    예전에 pc 통신을 하던 시절에는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이어지는 인연들이 좀 있었는데, 블로그하면서는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뭔가 옛날? 생각 돋는 것이 좋았네요. 다음에는 우리 어디서 만날까요? 기대하고 있을래요. :)

    • 적묘 2014.04.11 17: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빛나님 앗 저도 늦게 쓴 글이라서 ㅎㅎ
      잠깐 한국에서 봄을 맞이하면서
      예전 친구들..예전 블로그와 동호회쪽 사람들을 만나고 있어요.

      온라인은 오프라인을 지향한다는 것에서
      정말 반가운 만남들에 그저 감사하답니다 ^^

      오늘도 빛나님 이름에 그 반가운이 뭉클 다가오네요.
      남은 여행 무사히 즐겁게 보내시길 ^^


블로그 이미지
1. 적묘의 여행과 시선, 그리고 고양이 2. 자유로운 걸음과 커피 한 잔 3. 오늘이 최선인 하루하루
적묘

달력

 « |  » 2019.10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Yesterday616
Today302
Total5,969,187

공지사항

최근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