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단계 혹은 정지,paskanas

etapas o paradas en un viaje를 의미하는
케츄아 어라고 합니다.

케츄아어는 현재 사어라기엔 살아있고
살아있다기엔....

문자가 없는 소리언어로 안데스 등지의 인디오들이 사용하던 말로
스페인 식민지 이전의 남미에서
통칭 께츄아, 케츄아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지역에 따라서 조금씩 다른 언어입니다,

그래서 에콰도르와 페루 북부 케츄아어는 서로 통하지만
페루 남부와 볼리비아의 케츄아는 또 다르달까요?

저는 사실, 리마에 있기 때문에 케츄아어를 쓸 일이 없어요.
여기서는 공식언어가 스페인어고, 학교와 모든 공문서는 스페인어입니다.

그런데, 우연히 리카르도 팔마 대학의 문화관-문화센터?
 지나가다

눈에 확 들어와서 들어간 사진전에서 이 단어를 만났습니다.



빠스까나스.
여행의 단계 혹은 정지

쿠스코를 중심으로 사진을 담은 어느 사진전이랍니다.



리까르도 팔마 대학의
문화센터는 미라플로레스에 있어요.

그냥 근처에서 내려서
천천히 걸어서 고양이 공원에 가던 길이었답니다.


매달 이런 각 대학의 문화센터에서는
무료 전시회를 바꿔가면서 합니다.

그래서 예전에도 지나가다 그냥 들릴 적이 있는데
이번엔 또 사진전이여서

성큼 성큼 들어갔다지요.


av. arequipa 5198
아베니다 아레끼빠 5198에 있습니다.

대학과 센뜨로 꿀뜨랄은 따로 있어요.



다른 사람의 작품이다 보니...
들이대고 찍진 못하고..;;;


이런 느낌의 흑백사진전들입니다.
아는 곳도 있고 가본 곳도 있고...


아..이렇게도 담을 수 있구나 하고
감탄한 사진도 있고..

대부분 여행지에서는
그냥 관광지만 급히 돌고 쇼핑하고 끝날 때가 많은데

그냥 오가면서 갤러리들이 있으면
무료가 많으니까
따로 입장료가 적혀있지 않으면 들어가보시길
추천합니다.

특히 대학의 문화관들에서는 무료 전시회를 많이 하고
갤러리들은 작품 판매를 위해서
언제나 방문을 환영하고 있으니까요~~~

특히 여행자 거리 주변으로는 치안도 안전한 편이니까
그냥 지나가지 마시고
들어가 보시길 ^^


2012/11/05 - [적묘의 페루]바랑코 광장의 무료미술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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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3 - [페루,무료전시회]카톨릭대학의 미술전시회 2012.1.16까지


3줄 요약

1. 페루 리마에는 무료전시가 꽤 많아요. 위에 링크 걸어 놓았답니다.

2. av. arequipa 5198, 리까르도 팔마 대학 문화센터, 좀더 내려오면 고양이 공원입니다.

3. 지방에도 예술대학의 경우, 미술전시를 꾸준히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항상 다음뷰 추천에 감사합니다!
♡손가락 클릭 눌러 추천해주시면 글쓰는 즐거움과 보람이 한층 up

http://v.daum.net/my/lincat79

Posted by 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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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uagua 2013.07.19 2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료전시가 많아서 너무 좋네요
    우리나라 문화센터에서도 다양한 강좌들이 진행되나
    매달 전시를 그것도 무료로 하니 우리나라도 이런 전시문화가 많이
    적용되었으면 좋겠네요 ㅠㅠ

    • 적묘 2013.07.19 23: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guagua님 한국에도 많아요~~~
      대학 졸업전시전도 다 무료입니다.
      문화센터마다 전시회도 있고, 구청이나 시청에서도 종종 사진전 등이 있어요.

  2. karikas 2013.07.19 2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학교의 무료전시 ㅠㅠ 우리나라에선 해당학교에 지인이 있지 않는한 가보기도 어렵더군요. 좋은 경험히셨네요.

    • 적묘 2013.07.19 23: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karikas님 한국이 더 좋아요..;;; 왜 이런 생각을 하셨을까나요
      한국은 그냥 학교 들어가서 보면 되지요.
      문화센터 아니면 여기는 신분증 확인하거나 재학생 동반 아니면 못들어갑니다.

      한국의 졸업전시회나 정기 전시회
      학교 안의 상설 전시회와 박물관들도 많습니다.
      몰라서 못가는 거지, 알면 다 들어갈 수 있어요.
      대학 사이트 검색해보세요.

  3. 예진 2013.07.19 2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료전시! 저도 사진찍는데 관심이 많은데..
    우리나라에도 저런 전시가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 적묘 2013.07.19 23: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진님 우리나라는 지하철이나 문화센터에서 질 높은 사진전을 자주 합니다.

      우리나라만큼 잘되있는 곳이 없어요~

  4. J-soft 2013.07.20 0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의 블로거에 처음 방문하며 첫 코멘트를 단답니다. 넙~~죽!
    음.....전 사진에 관한 식견이 많이 부족해요.
    또, 페루에 대한 낯설음도 마찬가지예요. 보통의 남미국처럼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대륙의 서쪽나라라는 정도만 알고 있어요.
    흔히 사진하시는분들이 말하는 사진에 적합한 환경이라는게 있던데 그런면에서 페루는 어떤곳인지.....어떤 얼굴을 하고 있을지 궁금하군요^^:

    • 적묘 2013.07.21 12: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J-soft님 사진하는 사람들이 말하는 사진에 적합한 환경이란 말이 좀..;; 궁금하네요.

      대체 그런데가 어디있데요?

      제대로된 찍사라면 어디서든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자기 생활에서 담아낼 수 있겠지요.

      제가 근무하는 쪽에서는 위험도가 놓아서 카메라 못들고 다닌다 정도로...;;;
      그러나 여행지들은 괜찮습니다. 위험하지도 않고 사진 찍기도 좋습니다.

    • J-soft 2013.07.21 2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진에 적합한 환경이 있다....는 표현이 거슬리실 수도 있겠군요. 제 짧은 생각으로는 찍는 분들 각각의 취향이나 장소, 기후 같은것이 공통적으로 선호하는 무언가가 있을거란 막연한 것들이었지요. 보통의 상업적인 사진들은 구지 로케이션을 고집하며 그런곳들을 찾아가기도 하는지라....사진에 대한 깊이 없는 견해이니 이해해주세요^^;;

    • 적묘 2013.07.21 23: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J-soft 님 정말 저는 궁금해서 여쭤본거예요
      제가 좋아하는 네셔널 지오그래피나 여행 사진들 ...봐도..
      솔직이 저 좋은 장비들을 가지고 저런데를 가다니 싶은 사진 결과물을 보면
      사진 작가들은 정말 미친거야..싶을 때가 많거든요.

      하다못해 남극에서 사진 찍다가 그 물에 빠지는 사람들도 있고
      찍사나 모델이나 실족사가 꽤 많습니다......
      그런 사진들을 보다보니 하하하...;;;

      정말 궁금해서 여쭤본거랍니다.
      사진에 적합한 환경..;;

      카메라에 적합한 환경은 자주 듣지만 사진에 적합한 환경이란 말은 첨 들어서 어떤 의미인지 궁금할 뿐입니다~

  5. Daisy 2013.07.20 1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볼거리가 참 많으신 블로그를 운영하시는것 같아요.
    홍콩에도 JCCA 藝術村이 있답니다. 그러나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공연이나 작품전시회는 소정의 금액을 지불해야하지요.
    사진전도 열리는데 다행히 대부분은 무료로 전시한답니다.
    관심있는 작가님들의 작품덕에 가끔 휴일을 휴일을 보내지요.
    적묘님의 글 관심있게 보았습니다. 감사드리구요^^*

    • 적묘 2013.07.21 1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Daisy님 여기도 공연은 한국돈으로도 만원 넘습니다~
      그건 당연한 것이겠죠.
      대관료를 내야 하고, 공연 예술자의 비용도 지불해야하니까요,
      어느 정도 수준의 입장료를 받아야 하는거고 그건 당연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진전이나 작품전의 경우 작가의 경력이 되야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무료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답니다~~~~

      홍콩은 안가봤는데 저도 언젠가 한번 꼭 가보고 싶은 나라 중 하나예요.
      맛있는게 많다고 들어서요 ^^
      홍콩 야경도 궁금 궁금~

  6. 박상호 2013.07.21 07: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페루하면 영적인 나라가 연상됩니다
    페루인 라파엘씨 공연을 여러번 봤는데...
    그 음악이 영적인것을 느끼게 해주죠

    세상 살아가기가 척박하지만
    그런 예술을 접하면 조금은 정화되는것 같은 느낌을 받죠

    페루하면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시아의 티벳하고....

    초대장 받고싶어 방문했지만
    님 블로그에서 진실이 느껴집니다
    혹 초대장 주시려면 gqs7070@naver.com

    잘보고 갑니다
    -그대에게 항상 축복이 있기를-

    • 적묘 2013.07.23 1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박상호님 잉카음악을 들으신거 같네요.
      라파엘씨가 누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주로 단순한 관악기들이나 타악기 위주인 인디오 음악일 듯하네요.

      모든 음악은 영적이지 않나요? 눈 앞에 보이게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모든 나라는 다 저마다의 각각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데
      실제로 살아보시며 아시아쪽이 확실히 영적인 느낌이 더 강하지요.

      남미의 티벳이라면 볼리비아랍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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