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발걸음/페루

[적묘의 페루]바랑코 기차카페에서 즐기는 낭만과 카푸치노 한잔

적묘 2012. 12. 19. 07:50

옛날 기차를
개조해서 만든

기차 카페~

바랑코의 기차카페는
특히 목조 기차!

놀라운 것은 무선인터넷과
카드 결제가 된다는 것 +_+



바랑코 성당이 살짝 보이네요.
시청 건물 바로 옆에 있답니다.


다만 지면에서 공간이 있다보니
옆을 지나가는 차 때문에
조금씩 울렁거리는 느낌이
있다는 거~


낡았지만


그래서 더


다양하게 변화한답니다


하나하나..
소품들도


남미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과테말라 기적의 성모


이건 또 뭐래?


중간중간 색이 변한
건반


먼지와 습기로
눅눅해진 소리들..


갑자기 옛날로 돌아간 듯한
기분에 신기합니다.


그리고 점심시간엔 뷔페도 있어요


다양한 칵테일도 있구요


페루 전통음식들인데
스프, 메인디쉬, 디저트까지

17솔



별개로 따로
달콤한 디저트만 주문해서
먹을 수도 있어요.


피자를 잘 먹고 와서
그냥 커피~

3.5솔에서 5.5솔 정도


카푸치노 맛있네요.

4.5솔이던가? 5.5솔이었어요.

요즘 1솔이면 거의 500원 정도
환율이 자꾸 안 좋아지네요..ㅠㅠ



아직은 3천원 정도로 즐길 수 있는
여유있는 시간


흔들리는 것이 불안하다면


바깥에도 자리가 있으니까
고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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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추억의 기차 카페..라서 비쌀까봐 약간 겁먹었는데, 괜찮더라구요.

2. 그러고 보니 맞은 편에 스타벅스! 그래서 저렴할 수도!

3. 다음에 한번 저 17솔(8천원 정도?)짜리 점심 시도해볼려구요.

항상 다음뷰 추천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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