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발걸음/한국-이곳저곳

[경주,안압지] 천년의 미소와 청솔모를 만나다

적묘 2010. 11. 22. 11:10

지난 번 경주에 갔을 때의 사진을 이제야 올리네요.

갑자기 한국이 그리워지는 아침이라서
경주사진을 올려봅니다 ^^

쌀쌀한 밤바람에도 계속 머무를 수 있었던 것은
안압지의 야경 때문이었지요



밤과 낮을 모두 담고 싶은 욕심은
사실 몸살을 부를 수 있으니 주의 +_+




경주의 좋은 점은 여기저기 모두가 다 사진촬영지라는 것





거기에 가끔은 이런 좋은 친구까지!!!



알아서 모델을 해준답니다!



이건 아마 망원렌즈를 마운트했던 기억이 없는 걸로 봐서..;;



캐논 하이엔드 카메라의 줌을
최대한으로 끌어쓴 것일거예요




빛이 좋아서 이렇게까지 땡겨도 흔들리지 않는 결과물이 +_+




아가야..

누나 나쁜 사람 아니야 일루와!!!

쿨럭..;

미안해 먹힐 소릴 했어야 했는디..ㅡㅡ;;

그렇죠 뭐..





오오.

그래요 제가 이 사진들을 올리고 싶었던 건 딱하나..



하늘색때문이지 뭐예요!!!

여기 요즘 베트남 하노이의 하늘은
회색이거든요.




아름다운 색의 한국 하늘을 떠올리며




경주의 추억을 떠올려봅니다!!!




오늘 하루, 새로운 한주를 상큼하게!!!!

천년 고도의 미소와 함께 해보아요!!!!



이번 주 한주도 신나게 뛰어올라 보아요!!!
자자 점프 점프!!!



인생은 외줄타기지만

그렇다고 가만히 서 있을 순 없으니까요 ^^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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