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페루]고양이와 라마의 흔한 여름날 정원 풍경 비교

적묘 2012. 8. 2. 08:00


뜨거운 햇살
무더운 습도
풍성한 터럭
차가운 바닥
이렇게 딩굴
저렇게 딩굴


커다란 연꽃


눈부신 하늘


선명한 푸름


불편한 더위


고온다습한 한국의 여름


기다리는 것은 오로지
밤..

어둠이 내리고
뜨거운 체온을 달래줄수 있는 밤



그게 작년의 여름이었는데!!!

올해는 같은 기간...

해발 2800미터의 쿠스코 마추픽추에서
7월의 건기를 걸었다...


햇살 바싹 익어가는 한낮을 야마와 함께!!!
잃어버린 공중 정원

흔한....마추픽추의 전경


일교차가 커서
밤에는 패딩을, 낮에는 반팔을 입게 되는
쿠스코의 건기

시에라의 주요 자원 중 하나인 라마
남미의 5천미터 고원까지 살아갈 수 있는 낙타과 동물로
침뱉기로 유명한데..

그건 서열로 승부할때임

흐하하하하..;; 적묘에겐 침뱉지 않았습니다 +_+
나 무리내 서열 좀 위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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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초롱깜찍몽실양의 옥상정원이 그리워지네요

2. 한국의 무더운 여름은 그렇게 그립진 않습니다 +_+

3. 페루, 쿠스코 마추픽추의 라마들은 털이 보들보들하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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