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달콤새콤

[적묘의 맛있는 페루]피스코 사워와 로모 살따도

적묘 2011. 11. 11. 13:04


일상적인 페루의 음식들입니다

특히 로모 살따도Lomo Saltado

한국인 입맛에도 딱이랍니다.

원래는 소고기 등심을 사용하는데
홈스테이 마마는 닭고기 선호파!!
그리고 사실 +_+ 레스토랑에서 먹어봤는데
소고기가 질겨서 그냥 닭이 더 좋아요!!!
 

Pisco Sour

요건 한국의 소주가 20도면...
피스코 자체는 40도 정도랍니다.



그래서 피스코는 그냥 마시는 일은 잘 없고
탄산음료와 섞던가

이렇게 칵테일로 만들어 마신답니다.



피스코 조금에 얼음+레몬즙+약간의 달달한 것
같이 넣고 싹...갈아서 내면 됩니다.

옆에 레시피...
스페인어랍니다 ^^;;



대부분의 칵테일이 그렇듯이
레시피보다는...

자기 스타일이 중요하지요

전 꽤나 수에베하게!!!
suavemente 부드럽게
fuertemente 강하게





짭쪼름한 과자를 곁들이면
잘 어울려요 ^^


그리고 로모 살따도!!!

요건 남미식 요리인데
에...그냥 한국 음식같아요 ^^;;;;

입에 착착 붙습니다.


고기와 야채를 소금과 간장으로 간해서 볶고
감자튀김과 밥 위에 올리는거랍니다.

보통 가정에서는 이렇게 큰 접시에 놓고
덜어 먹기도 해요~

있는 재료 그냥 암거나 넣고 볶으면 되는데
페루 전통음식이라기 보다는
좀 현대식 중국요리와도 섞인 느낌이예요.

굴소스와 간장-소이소스-도 아주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한답니다.



3줄 요약

1. 페루의 음식문화에 대한 자부심도 대단하답니다!!!

2. 한국인 입엔 좀 짤 수도 있어요~ No sal,Por favor

3. 피스코 사워는 달콤하지만 꽤 독합니다!! 조심!!!

http://v.daum.net/my/lincat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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