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네디 공원에서 또~
숨은 고양이 찾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냥 눈에 보이는 대로 한마리 한마리씩
눈인사 하고 셔터 누르는 중인데

동양 여자가 고양이 보면서 내내 웃으니까
신기했는지 자꾸 막 저쪽에도 있고 요쪽에도 있다고
알려주시네요.



눈 앞의 고양이 쫒아다니랴~
옆에서 말 거는 사람들 대답해주랴~
카메라 신경쓰랴..;; 정신없네요




항상...;;; 외국에서는
외국인 상대의 범죄가 있기 마련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알아서 조심하는게 먼저거든요~



아예 말 안 통할 거라 생각했는지
손가락으로 꽃밭을 가르키는 세뇨라~



진짜 예쁜이가 살짝 햇살을 피해
쉬고 있었답니다.


너무 앞에서 셔터를 열심히 눌렀는지
귀찮아 하면서 벌떡 일어나


적묘가 앉아있던
벤치 위로 성큼!!!!




아유..조금만 더 친하면 눈꼽
떼어주고 싶어..ㅠㅠ

그래도 첫 대면인데 얼굴에 손부터 대면
놀랄거 같아서..;;;


사실, 페루는 이랑 벼룩이 많습니다.

리마는 도시라서 덜 하고
겨울엔 날씨도 추운 편이라서
벌레가 적은 편이지만요.

길고양이나 거리의 개들을 생각없이 만졌다가
이나 벼룩이 옮는 경우가 있다고 해서
조심하고 있어요 ^^;;



사실 한국에서도 집에서 고양이를 키우니까
밖에서 다른 동물들은 안 만지게 되더라구요

병이라도 옮기면 안되니까요.

한국의 경우 개나 고양이가 먼저 경계를 하니까
제 쪽에서도 가까이 오면 더 놀라게되네요~




역시 꽃밭에는 꽃들이 모여살고
나비들도 왔다갔다 해줘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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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고양이 꽃이 활짝 활짝!!! 주렁주렁 고양이 나무도 있답니다 ^^

2. 고양이들에게 정기적으로 밥을 주는 분이 있더군요

3. 아..역시 눈꼽 떼주고 싶어요..^^;;

http://v.daum.net/my/lincat79
언제나!!! 다음뷰 추천 감사합니다 +^ㅅ^+

Posted by 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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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ackie 2011.11.03 1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울나라에 살고있는 길냥이들이 새삼 가엾어지는..
    이곳의 나비들도 꽃속에서 살 날을 기다려봅니다 ^^
    근데.. 그곳의 나비들은 웰케들 깨끗한거죠???? 신기신기 ㅎㅎ

    • 적묘 2011.11.03 14: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Jackie님 고양이들은 워낙에 깨끗한 동물이니까요
      생명의 위협이 있어서
      구석으로 숨어들어가야 하고 먹을게 없어서
      몸단장 못하는 상황의 고양이들만 꼬질꼬질한...;;

      그래서 예전에 이모 할머니댁에 있던 시골냥이들은 참 건강하고 깨끗하고 예뻤던 기억이 있답니다.
      한국의 도시 냥이들이 제일 힘든거 같아요..ㅠㅠ

  2. 비름나물 2011.11.03 1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외국에 사는 고양이들이라 외모도 이국적으로 생겼지 말입니다.^^
    꽃과 나비~ 영원한 불변의 진리네요~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날마다 좋은 날 되시길~

    • 적묘 2011.11.03 14: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름나물님 감사합니다 ^^

      우리 나라도..;; 강남쪽은 길냥이들 레벨이
      이국이랍니다.

      러블, 샴, 페르시안이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헤혀..ㅠㅠ

      여기는 오랜 기간 동안 짬뽕된 거 같구요
      한국은 최근에 고양이 붐이 일다가 유기되는 경우가 많아서
      더 속상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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