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는 생활비가 낮지 않습니다. 페루의 모든 물자와 사람들이 모입니다. 그러다 보니 기본 물가는 어쩔 수 없어요. 길에서 사 먹는 샌드위치 하나도 6솔에서 10솔 사이~ 2천 500원에서 5천원 정도입니다. 지방으로 가면 조금 가격이 떨어집니다. 베트남에서 보통 천원이면 먹을 수 있었던거랑 비교하면 정말 물가지수가 높지요 샌드위치는 여기 사람들이 스페인어 식으로 발음해서 sandwich 상구체 라고도 하구요 butifarra라고도 합니다. (햄 조각과 약간의 샐러드가 들어 있는) 샌드위치, 빵 양파와 상추, 토마토가 들어가 있습니다 짭쪼롬한 고기에 상큼한 채소~ 리몽 꼬옥 짜서 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어디 들어가기 애매할 때~ 이렇게 그냥 사서 걸으면서 먹고 또 발걸음을 재촉하면 되지요 그리고 돼지껍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