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mbayeque 2

[적묘의 치클라요]몬세푸의 자전거 경주,람바예께의 작은 마을

남반구에 있는 페루는 북부 도시들이 덥지요. 치클라요도 그 중 하나구요 치클라요가 있는 람바예께의 작은 동네 몬세푸랍니다 마리네라로 유명하지요 입구에서부터~ 작은 기념품들까지도 마리네라 마리네라~ 그러나 정작 오늘은 마리네라 공연은 없습니다. 마리네라를 볼 수 있었던건 거리의 설치물 뿐..ㅠㅠ 응? 갑자기 쏟아지는 자전거들 중심가쪽으로 가보니 더하네요 시청 앞은 더더욱!!! 모두들 누가 1등을 할까~ 기다리는 모습들 오오 들어옵니다!!!! 다들 시간을 확인하네요 뒤이어 선수들 속속 도착 중! 꽤나 프로패셔널한 의상에도 한번 더 놀랐답니다 2012/08/27 - [적묘의 페루]마리네라Marinera를 추는 북부 여인네들 2012/08/21 - [적묘의 페루]리마에서 화려한 전통춤 행렬 따라 걷기! 2012..

[적묘의 치클라요 옆]외국인이 한명도 없는 작은 어촌마을에서

Lambayeque 치클라요가 있는 주의 이름이죠. 치클라요만 있는게 아니고 여러 곳이 더 있는데 보통 여행자들은 치클라요와 세뇨르 시판 박물관 그리고 피멘텔이라는 해변을 보고 짧게 여행을 마무리 한답니다. 전 정말 우연하게도~ 리마에서 만난 학생이 작은 어촌마을 santa rosa de lima 라는 곳에 살고 있다고 자기 집에 자러 오라고 해서 기쁜 마음으로 달려갔답니다. 정말 작은 바닷가 어촌 마을이예요 리마에서 버스로 13시간 정도 더 북쪽으로~~ 그러니까 적도 쪽이라서 더 따뜻하답니다. 치클라요 도시 중심을 제외하면 그 외의 작은 마을들은 대략 이런 분위기예요 없던 집들이 많이 생겼다고 하네요..;; 중간중간에 이런 도시미화 구조물들이 있긴 한데 날은 덥고 건기와 우기가 있으니까 또 ..;;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