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는 본국 음식에 대한 자부심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남미의 프랑스라며~ 음식의 본고장이라고 자부하는데 사실 그렇게 다양한 식재료가 있는 것에 비해서 요리 방법은 단순해서 몇가지 먹어보면 튀기거나 굽거나 찌거나 리몽을 많이 넣고 새콤하게 무쳐내거나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세비체 데 꼰차 네그라 cebiche de conchas negras 마음 놓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안전한 곳의 깨끗한 레스토랑에서 먹었습니다. 메뉴판도 근사~ 나름 체인점입니다. ^^ 기본 치차 모라다~ 보라색 옥수수음료 이렇게 주전자로 나오면 라고 하는데 작은 주전자로 4.5솔 한국돈으로 2천원 정도 기본으로 깔리는 소스는 붉은 건 고추라서 매운거고 흰 건 마요네즈입니다 자리에 앉으면 바로 이렇게 볶은 옥수수가 나오구요 소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