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봉지나 쇼핑백, 종이상자나 오뎅꼬치, 다른 움직이는 작은 무엇들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고양이들이지만 오늘 보여드릴 이 개다래나무는 그야말로 향정신성물질로 분류 될만한 것이지요 하악!!! 하악하악!!! 응? 이건 뭐니? 쿠오...오매 좋은 것!!!! 아아아아아 이리 좋은 것!!!! 어린 건 절루가!!!! 헉 순식간에 몽실이를 밀어내고 자리를 차지한 깜찍양 개다래나무 앞에서는 위아래 없슴다!!! 하악하악!!! 이건 넘 좋아!!!! 몽실양이라고 가만히 있을리가요!!!! 그러나 쉽게 밀릴 깜찍양이 아니지요..;; 마따따비 나무는 말다래나무라고도 합니다. 백과사전에서 가져왔어요. 깊은 산속 나무 밑이나 계곡에서 자란다. 길이 약 5m로 줄기 속이 희다. 잔가지에는 어릴 때 연한 갈색 털이 나는데 드물게 가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