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7

[적묘의 부산]삼정더파크,동물원에서 만난 커다란 고양이들, 고양잇과 동물들,호랑이,삵,표범,사자

한가로운 날들 한가로운 고양이들 큰 고양이들... 그 중에서 그래도좀 익숙해 보이는 매력넘치는 고양이 크아... 느므느므 좋아!!!! 표정이 진지하네 뭐보나 했더니 정말 순식간에 날아 올랐어요!!! 날자 날자!!!! 그리고 만족스럽게 어슬렁 어슬렁 점심이 지난 오후 느른하게 누워 있는 흑표범 무늬가 보이지만 일단 검은 색!!!! 완전히 까만게 아니라 무늬도 있고바탕 터럭이 검은 색이었어요!!!! 역시 이러라고 산 망원렌즈!!! 이번에 새로 단장한 동물원을 처음 갔는데 상당히 넓은 우리에 동물들에겐 좋겠다 싶었거든요. 그만큼 사진 찍기엔 거리가 있어서 거의 모든 사진들을 망원렌즈 마운트로 담았어요. 아유 이쁜 고양이 이쪽으로 오렴 +_+ 이라고 하기엔..;; 그죠? 넘 멀죠? 그 옆의 사자님도!!!1 어머..

[베트남,하노이 동물원]꼭 겨울에 가야하는 이유!!!

작년 겨울은 하노이에서 보냈었지요. 문득 생각나서 살짝 뒤적여 봅니다!!! 하노이의 겨울은 18도 정도지만 실제로 몸이 느끼기엔 으슬으슬..;; 페루 리마의 8월도 비슷하다고 하더군요. 겨울옷이 필요할 정도로 추운 건 습도가 높아서 추위가 더 절절한데다가..;; 부실한 집 구조때문이죠. 난방이 워낙에 안되니까 햇살이 있는 동안엔 집 밖에 더 따뜻하답니다~ 그래서!!!! 겨울 나들이를 살짝!!! 하노이 대우호텔 바로 옆의 동물원으로 갔답니다!! 하노이가 딴 건 비싸도~ 참 이런 건 착한 가격 +_+ 4000동이면 한국돈으로 200원 정도입니다. 지금 환율 찾아보니까~ 219.60원이네요~ 에구...6개월 사이에...꽤 올랐어요!!! 하노이의 연인들의 필수 아이템!!! 오리배!!! 저 멀리 보이는 건물이 대..

[적묘의 고양이]호랑이에 빙의된 아기고양이의 정체는!!!

나른한 오후에 봐야.. 그 맛이 살아나는 아기고양이의 하품샷!!!! 고양이를 무서워하는 동기에게 보여주니까 -꺄악.. 얘 호랑이 아녀요? 라고..;; 이 녀석 알고보면 +_+ 작은 아기 고양인데..;; 포스는 후덜덜.. 쪼끄만 앤데요~ 카메라 들이대자 마자!!!! 어흥!!! 흐엉흐엉 하아아아아아아아품!!! 그리고 언제나 그러하듯이!!! 고양이답게 시침 뚝!!! 아유 태비도 어찌나 이쁘게 잘 빠졌는지 잡고 싶은 앞발!!! 언제나 애용하는~~~ 핸드폰 줄..;; 이 줄도.. 몽골, 인도네시아, 베트남, 페루까지 왔으니~대단! 아따.. 너도 월간낚시에 나와야겄다!! 월척일세!!! 헉..;; 아니었군요!!! 알고보니..이 녀석 +_+ 햇살 나른한 날에 추욱 늘어진 해달..???? 왜???? 내가 부러워???? ..

[미유님네 호야] 일요일 아침을 여는 고양이의 미션

당신을 위한 미션이야 주말 대체 누가 !!! 왜 어째서!!!! 주말에 일찍 일어나려고 하냐고 주말이란 걸 말이지... 자아.... 눈이 풀리고... 입은 벌어지고 당신 속의 그 모든 피로가!!!! 풀어져야 하는 그런 주말엔 말이야... 전부 다 잊어 오늘 할 일은 내일도 할 수 있는 일 어제 했었어야 했던 일은 이미 지나간 일이니 월욜까지 기다려.. 드러누워!!!! 이미 너무 많이 자서 잠이 안 온다면??? 자세를 바꿔!!!! 그리고 다시 한번 시원하게 하품!!!!! 일요일 고양이의 미션은???? 다른 월화수목금토 다를게 뭐 있어? 딩굴... 뒤집어져서 달콤한 잠으로 빠져드는 거지!!!! 고양이 하품모음 2011/05/30 - [아메숏 타로] 비밀의 버튼을 눌러주세요 +_+ 2011/05/29 - [고양..

[미유님네 호야] 아침을 여는 고양이의 상큼한 애정행각

상큼한 금요일 아침 역시 아침은 장미꽃 한송이를 곁들인 스크램블에그와 베이컨 한 조각 갓 구운 바삭한 토스트 뜨거운 에스프레소 더블샷 그런거.... 없지 말입니다. 그저..아침엔 호랑이 무늬의 호야 상큼한 하품 한 번 깔끔한 마무리까지!!!! 그리고.. 한바탕 부비부비 에스프레소보다 진한 애정행각 한 자락이면 완벽한 아침 +_+ 아침관련 글 모음 2011/05/09 - [버만고양이의 아침] 궁극의 요가자세 2011/05/04 - [루앙프라방] 일상의 시작점 2011/04/25 - [울릉도의 아침] 일출을 보기 위한 발버둥! 2011/04/25 - [울릉도,저동항] 아침을 기다리는 시간 2011/04/24 - [라오스 고양이의 아침] 식탁 밑 필수요소 2011/04/19 - [아침 부비부비] 라오스 고양이..

[2011년의 목표] 고양이띠가 된 이유!!! 그리고 안녕 호랑이띠!!!

고양이띠가 있냐구요? 넵!!! 베트남엔 토끼띠가 없고 고양이띠랍니다. 진짜니까 인증샷 기다리셔요 ^^ 일단. 2010년은 호랑이띠가 맞습니다!!! 다들!!! 2010년 고생 많으셨습니다!!! 시작은 화려하게!!! 끝도 시원하고 개운하게 보내고 싶었지만 사실은 아픔과 눈물이 많았습니다... 뭔가 찜찜하게 넘어가는 사건사고 세계적인 일들도 많았구요 절로 탄식이 나오는 일도 많았습니다. 크아아아~~~ 시원하게 소리 한번 지르고!!!! 2011년으로 넘어가고자 합니다. 2011년 달력을 펼쳐봅니다.. 메오!!!! MEO = 고양이!!!! 이 달력은 MAO = 토끼 라고 적혀있지만요 이건 국제적인 공통 규칙을 따라서 만든 달력이구요 전통 음력달력을 보면 고양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실제로..소리는 메오~로 거의 똑..

[안젤라님네 타이거] 호랑이 기운아 솟아라!!!

안녕? 너를 안젤라 언니의 카메라 액정을 통해 봤을때 이미 알고 있었어 넌 나를 좋아할 거야. 봐봐.. 이렇게 첨 본 날에 넌 벌써 얼굴을 이렇게 내 손가락에 가져다 대고 있잖아 물론 첨 봤을 땐 안방 문 뒤에 숨어서 살짝!!! 그리고 좀 지나니까 부엌 싱크대 밑에서 갸우뚱 갸우뚱... 팔랑팔랑 커다란 귀에 땡글떙글 귀여운 눈에 분홍분홍 촉촉한 코에 어느새 내 곁에서 핸드폰 줄에 격렬히 반응 하는 너!!! 타이거란 이름답게!!! 집념으로 내 손 안에 흔들리는 줄을 놓을 수가 없겠지 너의 그윽한 그 시선 끝엔!!! 두둥!!!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 새침함을 풀고 이 누님 손에서 놀아나는 +_+ 너의 운명이 있을 뿐!!!! 후후후후 이 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겠지만... 타이~~~(타이거의 애칭) 이제 받아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