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호기심도 많고 고양이는 예쁘고 고양이는 겁도 많고... 화들짝 놀래기도 잘하고... 그래서 기념품이랑 사진 찍을 땐 시간을 좀 두고 찍는데 이번엔 일시 귀국이라서 마음이 급했어요 도착한 날 밤에 바로...쫙... 이건 뭐냐면요~~~ 사실 파티용품이랍니다. 요렇게 생겨서 쫙 펴서 양쪽을 붙여주면 동그랗게 공모양이 되고 그걸 천장에 붙이는 장식 좀 있음 크리스마스니까 조카 선물 겸으로 샀죠 원래는 달아 놓고 사진 좀 담으려고 했는데 몸도 마음도 피곤해서 이 사진들은 페루에서 구입하고 찍은거 요렇게 늘어놨더니만.. 초롱군..ㅠㅠ 무념무상.. 2012/11/15 - [적묘의 고양이]마녀옷에 대한 고양이들의 반응 탐구 2011/10/06 - [적묘의 고양이들] 64+12+ 초롱군의 터럭 2011/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