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 전화국 뒤쪽이라서 사실..;; 요쪽에 그렇게 괜찮은 카페가 하나도 없었거든요. 요 동네는 순전히 오사카라는 일본인이 운영하는 오코노미야키와 라멘을 파는 집 때문에 갔었는데 카페가 없어 무지 아쉬웠었어요. 이번에 하나 두둥!!! 멋진 카페 추천받았습니다 +_+ 뭔가 뜬금없이 하나 등장하는 카페~ 저쪽엔 학교 이쪽엔 아파트 뭔가..카페 들어설 자리가 없어 보였는데 생겼습니다 +_+ 손글씨가 인상적!!! 최근에 개업하면서 메뉴판도 손글씨로 ㅎㅎㅎ 디자인도 직접하신 듯! 젊은 사장님 혼자 운영하는데 소품도 일일이 직접 골랐다고 하네요. 매장 분위기 마음에 들어요 ^^ 그래서 빵은 쪼꼼 늦어요~ 하면서 만들어주시네요 책을 많이 읽으시는군요!!! 요거저거 제가 잼있게 읽은 작가도 좀 있고 오오..시간날때 죽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