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시장이라고도 부르지만 특별히 그렇게까지 말할 건 없고 페루의 어느 시장에 가던간에 재래시장에 가면 끝 쪽에 건강식품들과 약간의 향료, 다양한 방향제와 초들을 파는 가게가 있어요. 그 뿐아니라 행운을 비는 상품들도 많은데 일종의 행운을 위한 것도 있고 악운을 떨쳐버리기 위한 것들도 있지요. 뭐랄까... 일종의 정화 의식도 해줍니다. 사실 잘 몰랐는데!!! 이번에 좀 더 확실하게 알게되서 살짝 포스팅해 봅니다. Av. 살라베리 1구아드라가 시작되는 지점 국방부 건물이 있습니다. 그 옆에 있는 공원의 입구에 이렇게 FERIA CAMPESINA가 열리고 있더라구요. 꽤 자주 열리는 듯 출퇴근 스쳐가는 길이라 항상 밖에서만 봤는데 뭐냐고 물어보니까 행운에 대한 것을 판다고 하더라구요 드디어!!! 들어가봤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