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리스는 페밀리 레스토랑 체인점인데 리마에도 있더라구요 최근에 점심 메뉴 먹으러 갔었답니다. 15솔짜리 점심 메뉴가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그동안은 수업 떄문에 못갔다가 학생 모집 기간에 시간이 있어서 살짝 댕겨왔더랬죠~ 날씨가 화창한 어느 날 미라플로레스 칠리스 미라플로레스만 가도 그냥 뭐.. 서울에 온 기분입니다. 집에서 좀 걸리지만 그래도 가끔은 기분 전환으로 .. 저렴이 칠리스 점심메뉴가 있어서 상당히 기대했더랬죠. 사실 페루에 있으면서 이런 식당 들어갈 일이 워낙에 없는 것이 제가 근무하는 곳 근처와 저희집 쪽에는 이런 패밀리 레스토랑이 없어요. 티지아이 프라이데이, 칠리스 같은 체인 레스토랑은 커다란 쇼핑몰이 있는 근처나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오가는 곳에 있습니다. 어디가나 똑같다고 하던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