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턱시도군 그러나 미끼가 좋으니가까이 오지 않겠나? 우리의 평소 거리 원래 움직이면바로 아래쪽 지붕으로 점프해서 내려가는 턱시도군이 요만큼 다가온 이유는 오늘은 사료에 캣닙도 있고~ 츄르도 살포시 더 주려고 하니 바로 경계태세 주춤 주춤 주춤 그래도... 미동도 안하고 계속 츄르를 내밀고 있어야해요 팔 아프고.. 다리 저림..;;; 그래서 또 그냥 편하게 먹으라고쭉 짜주고 다시 한걸음 더... 멀리... 기다림 다가올건가 미끼를 물건가 오오오.. 주춤주춤 그러다 빛의 속도로 다시 물러났다가 아.... 턱시도냥...그대는 너무 단호한 표정이오!!!! 그냥 좀... 못 이긴 척 좀 넘어와주면 안될까? 응? 이 밀당의 고수같으니!!!! 2018/01/19 - [적묘의 고양이]주차장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