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가 되어 서울에서 하루 보내기로 했죠 그래서 같이 남미로 파견되었던 친구를 불러서게스트하우스에 짐을 놓고명동 밤거리를 관광객 코스프레를 하며 걸어다녔답니다. 명동에서 하루를 지내기로 하고 열심히 고민한 맛집 명동 중심길을 걸어서쭉 나와 중국 대사관 옆으로 빠져나오면 중화요리집이 몇 있습니다. 정말 명동에서 밤거리를 걷는게 얼마만인가 새삼 대학생이 된 기분으로 서울의 중심이자옛 식민지 건축들을 볼 수 있는 곳이죠 조선총독부는 제거했지만일제강점기의 은행건물과 백화점은그대로 활용 중입니다. 식민지 건축 역시 역사니까요. 서울중앙우체국 바로 옆이랍니다. 들어가면~ 이미 사람들이 많아서 못 찍고 있다가빠져나가자 마자 살짝 저희가 시킨 건돈까스탕면!!! 신기한 맛!!! 안 느끼한 것도 신기하고 향이 괜찮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