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좋은카페 2

[적묘의 페루]바랑코 전망 좋은 카페,la posada del mirador barranco

저에게 항상 리마는 넓지만 갈 곳이 없는 곳입니다.서울 면적의 4배이지만마음 편하게 카메라를 들고 걸을 수 있는 거리안심하고 버스 정류장에서 서서 기다릴 수 있는 곳이참으로 한정적인 공간과 시간의 한계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더욱 그렇습니다.매번 누군가가 오거나 안내해달라는 요청이 오면미라플로레스, 산 이시드로, 헤수스 마리아센뜨로 데 리마 역사지구, 그리고 여기...바랑코 역사 지구 정도가 다입니다.그게 참 안타깝지만그나마 있으니 감사하다! 라는 마음을 살고 있습니다~ 바랑코에도 미라도르가 있는데바다를 향한 곳이어서 먼지가 적고산 크리스토발 미라도르나 태평양 예수상 미라도르와 달리스페인 식민지 시대의 고급 별장 동네라서꽤 고풍스러운 멋진 카페들이 많습니..

[적묘의 페루]전망좋은 테라스 카페, 센뜨로 데 리마,Olamo Terraza

페루에서는어디가나 참 아쉬웠던 것들이  좀 위쪽에서 아래 전망을 내려다 볼 수 있는전망 좋은 카페랍니다.어느 날 오다가 본 테라스 카페!!꿈꾸던 전망좋은 테라스 카페!!!그러나 그 동안은 올라갈 수 있는 기회가 없었어요.센뜨로 데 리마, 아르마스 광장의 어느 테라스에서항상 아쉬웠던 전망 좋은 카페가생긴 걸 보았는데 올라갈 여유가 없었던 건항상 뭔가 일이 없으면 오지 않는 센뜨로기 때문이죠.정말...여유있게 센뜨로를 걸은 건 처음인 듯했어요.무려 3년만에 말이죠...센뜨로 데 리마 리마 까떼드랄=리마 대성당문 앞에 서서 왼쪽 건물입니다.멋진 긴 발코니, 검은 긴 창 위쪽으로 보면노란색 파라솔이 보이지요?이 오랜 건물들을 포함해서센뜨로 데 리마의 거리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