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시장 6

[적묘의 페루]일요일 아침 유기농 시장의 강아지, 커피,카카오

4월부터 12월초까지 약 6개월간의 페루 리마의 날씨는 대략 이렇습니다. 창백한 하늘... 추운 바람. 일요일 오전 11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에도 날씨가 밝은 것이 이 정도랍니다. 일요일은 저뿐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쉬다가 나와서 시장을 보고 밀린 집안일을 하고... 주말에만 열리는 유기농 시장도 그때랍니다. 집 근처의 AV(아베니다). 브라질입니다. 주말에 여유있게 강아지와 함께 나오는 사람들도 많아요. 귀여운 4살짜리 강아지~ 세뇨라의 자전거 바구니 안에 쏙! 주변에 사는 분들도 자전거에 강아지 태우거나 데리고 많이들 오신답니다. 어떤 것들이 있길래? 이 유기농 시장도 매번 같은 것이 아니라 그때 그때 달라집니다. 이번에 첨으로 카카오와 이런 커다란 견과류도 나왔어요. 이거 이름을 모르겠네요. 이..

[적묘의 페루]토요일 유기농시장에서 농산물구입하기, 라몰리나

리마에 살면서 주말 시장의 존재를 알게 된건 최근입니다. 지금까지 세군데 주말 유기농 시장을 가보았는데 지난 번에 간 곳이 라 몰리나에서 열리는 토요 주말 유기농 시장입니다~ 라 몰리나는 지역이름이예요. 우리나라 동 개념이랄까요? 생활 수준이 높은 편으로, 근처에 한국대사관저도 있답니다. 유기농 시장들은 의외로 시식도 할 수 있고 생각보다 덤을 더 주기도 하고 은근 정도 느껴지고~ 한묶음씩 파는데 보통 한국돈 500원에서 천원 정도예요. 가격도 일반 마트와 크게 차이나지 않고 유기농 농장이나 가게에서 중간 과정을 거치지 않고 직거래 하는 거니까요~ 건강 시장, 라몰리나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한국에서야 인터넷 주문으로 하면 되는 것들도 외국에서는, 특히 집 주변에 마트나 시장이 없는 저에게..

적묘의 발걸음/페루 2013.07.27 (12)

[적묘의 페루]신기한 목각 고양이, 선물 자랑+취향

왜 적묘예요? 왜 고양이예요? 왜 고양이를 좋아해요? 왜라니.... 그냥~ 좋아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은 원래 순수한 취향의 문제 좋아해요. 좋으니까요~ 그러니 하이텔 시절(나이가..;;;)부터 대화명도 적묘 그동안 여러번 집을 옮겼던 블로그들도 모두 적묘 한국 집엔 여전히 고양이 세마리가 있고 봉사활동지였던 각 나라들에서도 고양이들을 카메라에 담고 각 나라에서 고양이 모양 기념품들을 데려오고... 데려오기엔 너무 비싸거나 부담스러운 것들은 그냥 사진으로라도 담아 오는 것 그냥 고양이 모양만 있어도 와아..하고 한번 더 들여다 본답니다. 그냥 좋으니까요~~~~ 특히 페루에서는 또 색다른 도자기나 목각 조각들이 많아서 눈이 즐거운데요 2013/05/30 - [적묘의 페루]리마 주말 유기농 시장, 토요일 미..

[적묘의 페루]매주 일요일 유기농시장, 브라질길 Av. Brasil

Av. Brasil은 항상 오가는 길입니다. 출근 길이기도 하고 주말엔 한인성당에 가기 위해서 이쪽 길을 지나야 하거든요. 이쪽 길에서 막달레나 델 마르 구청 근처은 매주 일요일 길을 막고 행사를 합니다. 특히 올해 들어서는 이렇게 매주 일요일마다 유기농 음식 판매를 하네요. 가운데 4차로 왕복 도로가 있고 또 양쪽에 2차로가 있어요 가운데 길을 막고 이렇게~ 매주 행사를 하고 끝쪽에는 이렇게 공연무대도 설치~ 참, 하늘 한번 보세요. 이 날씨가 리마의 늦가을, 겨울, 초봄(4월부터 10월까지) 총 6개월 내내 혹은 그 이상... 대략 8개월 정도 계속 저런 하늘입니다. 그래서 사람들 옷도 꽤나 도톰합니다. 저녁엔 무스탕 입는 사람도 있어요. 주변 가게들엔 어떤 것이 있는지! 엄청나게 큰 치리모야~c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