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람 태반이 가지고 있는... 아니..세상 사람들 다... 스트레스성 위염이지요!!! 코이카 단원들 건강검진도 100이면 90 위염 나옵니다. 그건 ... 뭐... 직장생활 시작하면서 시작된 거니 봉사활동의 생활 스트레스보다 고질적인게 더 많은 듯 그런데다가 남미 음식은 꽤나 짜고 기름지다 보니 아무래도 깔끔하고 안 맵고 안짜고 기름 없는 음식이 필요합니다. 제 선택은 갈비탕과 깍두기! 가뜩이나 춥고 소화가 잘 안될 때는 따끈한 국물이 좋은데다가 무엇보다 저는 목양체질이어서 아플 때 고기를 먹어줘야 합니다! 그리고 무가 좋아요 +_+ 갈비탕은 ...쉽습니다. 갈비를 삽니다. 찬물에 담궈서 피를 뺍니다. 냉장고에 넣어서 뒤적거려서 핏물이 빠지면 끓이기 시작. 두세시간 무를 크게 썰어서 같이 넣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