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에서 살면 특히 수도 한가운데서는 항상 아스팔트와 시멘트를 보고 살게되지요 흙을 밟아보지 못한 아스팔트 키드의 생애 그러나 사실 그건 산업혁명 시대 이후 흙이 오염되고 거리가 더러워 지자 그것을 흙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그 흙들을 전부다 보이지 않게 덮었던 시대의 연속일 뿐입니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은 점점 자연으로부터 멀어지고 자연스러운 삶에서 소외되고 인간에게 소외되고 상대적이고 절대적인 고독으로 빠지고 자살율이 높아지죠 그런.... 새로운 현대사회의 문제로 자살율의 상승은 구조상의 문제가 되는거죠 개인의 나약함이 아니라... 자연의 일부인 인간이 자본의 일부가 되면서 인간 자체로부터의 소외되는 현상인거죠 노동은 하지만 부속품으로 전락해 어떤 일이 어떻게 굴러가는지 그 청사진을 알수는 없고 그런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