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나 장기 생활을 위해서 이동시 비행기나 버스를 탈 때는 특히 짐을 어떻게 꾸리느냐가 큰 고민이 되더군요. 파손 가능성, 그리고 가격이 1차 필터가 되구요 개인적인 소장가치가 2차 필터가 됩니다. 그리고 수하물로 보내는 짐의 경우는 또 하드 케이스와 이민가방 등의 소프트 케이스 혹은 그냥 박스 포장으로도 나눠진답니다. 일단 1차 필터에 걸러지는 파손 가능성 높은 노트북, 카메라와 렌즈 및 소소한 전기 제품들은 최후로 미뤄 놓습니다. 특히 마지막까지 자료 정리할때 쓸 외장하드는 꼭 빼놓으세요. 마지막 날까지 사용하는거니까~~~ 짐 정리 중인..너덜너덜해진 방 모습..^^:; 수하물의 경우는 파손 위험은 없지만 들고갈 수 있는 부피와 무게를 고려해야 합니다. 물론 오버차지도 같이 고민해서 계산해서 넣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