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부터어디론가 떠나기 전에는 항상 부모님께 초롱이 아프면 말해달라고고양이 수명이 보통 8,9살에서 무지개 다리를 많이 건너니까 그렇게 갑자기 아프거나 무지개 다리를 건너거나 해도고양이가 원래 그런 동물이라고 가장 길었던 4년의 외유 끝에 돌아와서도여전하던 초롱군이 지난 겨울에 갑자기 꼬리의 종양이 커지고누가봐도 급 늙어가고.... 아닌거 같네요. 살이 빠지면서 더 동안이 되어가는 +_+ 19살 미노묘~~~ 그래서 집사는 이 뜨거운 날에도 같이 바닥을 닦아가며 셀카봉에 폰 달아서 소파 틈으로 넣어 열심히 몰카 촬영을 +_+ 하도 안나오니까.. 이래 부르고 저리 부르고 한참 쉬다가 갑자기 소리가 나면 가족들이 모두 집중 모드로 +_+ 초롱이 나온다!!!! 그러면 또 새 간식이랑 새 물을 대령!!! 멀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