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7

[적묘의 부산]광복로 트리축제, 남포동 밤거리 데이트 코스 추천

2016년 새해 아침을가뿐하게 늦잠으로 보내고~ 연휴는 역시 늦잠이라며모든 약속은 오후로~ 그리고 저도 진짜 오랜만에라고 쓰고 생각해보니지난 달에도 갔다왔군요 ^^;; 근데 광복로 트리축제는 처음이니까한번 가보고 싶었어요. 연휴에 남포동 나가는거 아니구나 아..진짜 얼마나 사람이 많은지!!!! 사람들 안 찍으려고 전부 하늘로 찍었네요. 트리에 드디어 도착!!! 안에 동방박사의 경배를 받는아기 예수님.. 근데 주변에 전부 앉아서 사진 찍고 있어서그냥 가까이 가서 하나 찍고바로 나왔답니다. 저쪽으로 걸어가니 오히려 좀 한산 용두산 공원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방향으로 걸었어요. 메시지들.... 아 복권... 진짜 다 이루어졌으면...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나누는 건 산타클로스-성 니콜라스 성인의 가난한 사람들과..

[적묘의 뉴욕]키엘 1호점과 블루밍데일스 백화점을 가보자!

2013년 5월 16일 글 지도 수정합니다. Bloomingdale's 메트로 4, 5, 6, N, R, W라인 Lexington Ave.-59th St.역 하차 오픈시간 10:00 -20:30(토요일 19:00) 제일 유명한 백화점 중 하나죠 하루를 종일 투자하라는데 그냥 목적이 확실한 키엘 매장 하나 딱 보고 나왔어요. 박물관 미술관, 공원 가기가 버거워서 도저히 아까운 시간을 쇼핑에 투자하기가..;;; 다행히 자주 오가는 길 문제는..;; 아침에 일찍 나갔다가 밤 늦게 들어오니 방법이 없네요. 대부분 그렇지만 1층에 악세사리와 화장품 키엘도 1층에 있습니다. 뉴욕에서 약대를 나온 존키엘이 '키엘 약국'으로 시작한 1호점은 여전히 그 자리에 있답니다. 그건 아래쪽에~ 그래서 여기 매장의 판매자들도 약..

[적묘의 코이카]현지 사무소와 기관, 봉사단원의 관계

제가 꿈꾸는 관계란 것은 대등한, 균등한, 치우치지 않는, 상생. 어디서나 마찬가지지만 한국도 아니고 외국에서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가진 이들이 그러기란 쉽지 않죠. 봉사활동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먼저 봉사단체 선택. 무언가 할 수 있는 나름 객관적인 자격증이나 졸업증 경력 및 실력과 의지가 있는 봉사자라면, 본인의 상황에 맞는 봉사단체를 고르면 됩니다. 다행히 저같은 경우 아주 정체성이 확실한 분야. 한국어 교육. 그러면 선택지는 한국 내, 한국 외. 얼마만큼의 기간 동안 어느 정도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가도 물론 장기 봉사에서는 중요한 조건입니다. 2개월 이상 직장 없이 타국에서 생활비 일체와 활동비를 사용하면서 봉사를 한다는 것은 상당히 힘든 일입니다. 저는 세번 정도 NGO로 중단기 봉사를 개인 ..

[적묘의 뉴욕]센츄리21 에서 싸게 쇼핑하기,century21 로어 맨하탄

미국에서 쇼핑할 생각은 없었어요. 쇼핑을 그닥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그냥 둘러보면서 살게 있는가? 그런게 아니라 확실히 타겟이 있는 쇼핑 아니면 그냥 구경이 목적인 편. 이미 부탁받고 필요했던 화장품 구입은 끝낸 상태 그래도 여행트렁크도 그렇고 이미 월드 트레이드 센터까지 내려왔으니까 정말 구경하러 들어갔답니다. 메트로 2, 3, 4, 5, A, C, J, M, Z라인 Fulton St.-Broadway/Nassau역 하차 07:45(토요일 10:00, 일요일 11:00) ~ 20:00 (목요일 22:00, 금요일 20:30, 일요일 19:00) 링컨센터 옆에도 있어요. 그런데 정말 물건 가짓수 차이가 나요. 매장 크기가 확 다르니까요. 링컨 센터 간 김에 들렸던 센츄리 21은 찍지도 않았어요. 볼게 없..

[적묘의 미국]소핑과 식도락의 뉴욕은 위험한 도시다!

사실 오자마자..;; 배탈이 나서 여행자 장염이라고 하지요? 약물과 해먹는 밥으로..ㅠㅠ 바이러스 장염약은 안 먹는게 좋은데 첫날에 바로 밤에 대여섯번 깨서 화장실 왔다갔다 너무 고생해서 약 먹고 장거리 버스를 타야했거든요. 그랬더니 션하게 화장실을 못가고 있다는 무서운 이야기..ㅠㅠ 그나저나 그래서 진짜 뉴욕의 맛은 눈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게 또 얼마나 후덜덜덜..무서운지!!! 저거 저거 내가 맛 아는거야!!! 대략 뭔지 알아!!! 그래도 장염만 아니었다면 덥썩...집어 먹었을 거라능!!! 문제는!! 냄새입니다!!! 아아 그 향만으로도..ㅠㅠ 사람을 살짝 미치게 만들어요~ 게다가 유명한 달콤이 집들은 또 얼마나 많은지 평소에 안 좋아하는 얘네들임에도 불구하고 하악!!! 게다가 오늘은 부탁받은 화장품 ..

[적묘의 코이카] 벌써 일년,페루 KOICA 2012년 10월 6일

나는 지금 상당히 애매한 나이다. 무언가를 시작하기엔 늦었고 무언가를 포기하기엔 이르다 KOICA 2년의 시간은 애매하다 2년동안 벌 수 있는 금액과 경력들을 2년 주어진 생활비와 후에 들어올 국내정착비로 바꾸기엔 너무 길고 긴 시간이다. 2년은 외국에서 언어를 배우고 생활을 하면서 지원한 분야의 일을 하기에는 짧다. 어느 정도 말을 하고 기관에서 자리를 잡고 본격적인 일을 시작하려면 1년은 그냥 흘러간다. 지금...서 있는 시간이 1년이다. 이제야 정식 수업을 동시에 3반을 진행하고 150여명의 학생들과 일주일을 정신없이 보내고 있다. 스페인어를 배우고 한국어 수업을 준비하고 수업을 위해 이동하고 생활을 위해 움직이고 그것이 오로지 혼자만의 의지로 진행된다. 타국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부산역과 서울역] 행복 4대강, 그리고 세금세금세금

최근 서울과 부산을 오갈 일이 좀 많았답니다 요즘은 어느 역이나 다 똑같아져서 사실 재미없어졌어요 더욱 더 저를 재미없게 만드는 것은 4대강 사업 홍보비로 검색해보세요.. 작년도 기사에 국토부 4대강 홍보비, 올해 60억 내년 85억원 TV·신문 광고, 여론조사 등 사용…"거짓 홍보에 국민세금" 이것뿐일까요? 저수지 보수 비용을 이쪽으로 돌렸다는 지자체도 꽤 나오네요 바닥의 모래를 긁어내고 시멘트를 발라버리면 필터 없는 정수기와 무엇이 다른가요? http://www.naeil.com/News/politics/ViewNews.asp?nnum=550830&sid=E&tid=1 에서 발췌 이용섭 의원과 박선숙 의원은 4대강사업 홍보 등에 투입된 예산, 고용현황 등을 짚으면서 과연 이 사업이 실효성이 있는지 따..

적묘의 단상 2010.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