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재기술 2

[적묘의 쿠스코]마추픽추,불가사의한 잉카 석재기술에 감탄하다

페루에서 유적지들을 보다보면 석재 기술의 그 매끄러운 마무리에 감탄에 감탄을 거듭하게 되는데 특히 차차포야스의 쿠엘랍 건축물들 그리고 뿌노 시유스타니의 원형 탑들 그 모든 것이 잉카 이전부터 석재기술이 꾸준히 발전했음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우리가 흔히 아는 그 잉카제국 - 실제 명칭은 따완띤수요, 잉카는 따완띤수요의 왕 명칭일 뿐- 쿠스코 시내의 12각 돌, 꼬리간차, 마추픽추의 공주의 궁전, 태양의 신전, 혹은 왕의 무덤? 이곳에서 그 매끄러운 마무리의 극치를 볼수 있답니다. 일반적인 생활공간과는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 매끄러운 탑 계단과 담 마저도 바로 옆 다른 부분들과 확 차이가 나죠 아흑... 저분들 비키질 않아서..;; 마추픽추는 정말 여기저기 가이드들과 일부 같이 다녀야 하기 때문에 사진 찍기 ..

[적묘의 쿠스코]따완띤수요의 꼬리깐차 혹은 산토 도밍고성당

코리칸차 Qoricancha 제 귀엔 꼬리깐차 라고 들립니다. 꼬리는 황금, 깐차는 있는 곳 황금이 있는 곳, 황금 사원 혹은 태양의 신전 황금정원이라는 잉카의 사원 위에 1538년 꾸스꼬에 들어온 스페인 정복자들은 잉카의 가장 중요한 신전이었던 그 위에 산토 도밍고 수도원을 지었습니다 입장료는 10솔 한국돈으로 5천원 정도인데 지불할만 합니다. 현재 모습을 외부에서 보면 수도원이 먼저 보이지만 입구에서부터 아예 확보이는 이 수도원 식민지 양식 식민지 양식과 약 60년 전부터 복구작업을 하고 있는 신전을 동시에 볼 수 있어요. 가이드와 함께 들어가야 하고 팀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정말..기다리고 기다려야 합니다. 기다리는 동안 모형을 열심히 보면서 파악 중 드디어 입장!!! 석재기술의 절정!!! 이 잘라 ..